[이수역] 트렌디한 노아이디어피자 메뉴 및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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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피자집 

노아이디어피자 

2023년 6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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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14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사당동 노아이디어피자. 

동생이랑 평일 점심에 만나게 되서 뭘 먹을까 하다 경성모밀에 가려했는데 경성모밀은 줄이 왜 이렇게 긴지... 항상 가야지가야지 하는데 웨이팅이 길어 못가고 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더 그럴거 같고 날 좀 쌀쌀해지면 가봐야겠다. 

 

여튼, 경성모밀 웨이팅이 빡세 다른 곳을 찾던 중 예전에 지나가다 본 가고싶었던 노아이디어피자로 고고! 

이수역 시장골목에 이런 곳이!!! 싶을 정도로 트렌디한 곳이다. 이 골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많은지 이런 공간도 있고. 먹으면서 보니 배달 픽업도 꽤 있었다. 

캐릭터가 귀엽다. 

 

 

캐릭터가 꽤 귀엽다. 

당장 체인점으로 내도 될 만큼 컨셉을 확실히 잡은 이수역 노아이디어피자다. 사장님이 준비를 많이 하신 듯하다. 

 

스티커도 판매하고 있고. 사진엔 없지만 홀에서 썼던 파란색 그릇도 구매 가능하다. (10달러)  

 

 

들어올 땐 몰랐는데 나갈 때 계산하다보니 발견한 각 메뉴 사진들. 

메뉴사진을 준비해 둔 곳이 좋다. 고르기 편해!  

 

가게가 전반적으로 엄청 깔끔하고 트렌디하다. 

캔음료와 병맥도 있고. 메뉴엔 없던데 위스키도 보인다. 토르 박스도 귀엽!!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청량하니 멋지다. 

 

메뉴판은 아이폰 문자 컨셉! 

이것도 아이디어가 좋은 듯. 전화번호와 와이파이 모두 실제 노아이디어피자 번호인 듯하다. 

우린 두가지 맛을 먹어보기 위해 라지사이즈로 노아이디어 콤비네이션과 꽈리불고기를 주문했다. 

콤비네이션은 가장 기본일 듯해서 선택, 꽈리불고기는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려울 거 같아 선택! 

 

식기도 파란색~ 

 

 

동생은 병맥한병~ 

버드와이저, 블루문 등 다양한 병맥이 있었고 좀 더 시원하게 마시려고 얼음컵을 요청하니 노아이디어피자 스탠컵에 담아주셨다. 귀엽다. 

 

우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라지반반으로 콤비네이션과 꽈리불고기~  

갈릭소스도 함께 주문했다. (500원) 갈릭소스도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을 만하다. 

 

왼쪽이 꽈리불고기, 오른쪽이 콤비네이션! 

특이한건 콤비네이션에 가지가 들어있다. 난 꽈리불고기와 콤비네이션 중 꽈리불고기가 더 맛났다. 여기 시그니쳐 메뉴로 지정해도 괜찮을 듯하다.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고! 

 

 

맛나게 먹은 콤비네이션~ 

 

 

동생이랑 각각 콤비 1조각, 꽈리불고기 1조각씩 먹으니 배가 불렀다. 

두가지 맛을 보고싶어 라지를 주문한거라 당연히 남길 줄 알았다. 

 

 

남은 건 포장해달라고 하니 이렇게 파란 종이봉지에 담아주셨다.

냉동해놨다가 다음날 에프에 돌려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다. 꽈리불고기는 토핑인 꽈리와 불고기가 타지 않게 에프조절을 잘 해야할 듯! 나는 좀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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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에 뛰는 간판에 궁금했던 노아이디어피자를 다녀왔다.

맛있고 잼있는 피자집이라 이수역 주변에서 식사할 일있으면 종종 갈 듯하다! 

다음에가면 꽈리불고기로만 한판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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