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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대가족 호캉스 후기 1박 2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 #프리미어 디럭스트윈 #봉피앙 # 조식레스토랑 #추석여행 #아기와가기좋은곳 #7개월아기여행 22.9월 방문 22년 9월 추석 온 가족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온 1박 2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 후기다. 3대가 함께한 여행이고 7개월 어린 아기와 6살 어린이가 있어 모두의 입맛에 맞추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는 모두가 만족한 그런 여행이었다. 대가족 여행이라면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무조건 추천이다. 우린 성인7명, 6살 1명, 7개월 1명 아기로 이루어진 대가족이다. 그래서 함께 여행을 갈 때 숙소며 레스토랑이며 꽤 신경써야할 게 많다. 이번 추석은 아기가 어려 귀성길 교통체증에 동참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감사하게도 .. 2023. 2. 21.
[한국] 강릉, 평창 2박 3일 가을여행 강릉/평창 강원도 2박 3일 가을여행 2021.10월 서울에서 여행 가기 참 좋은 곳이 '강원도'인 거 같다. 도로와 기차가 잘 되어 있어 금방가기도 하고, 바다와 산을 한 번에 느낄 수도 있고. 이전 전주여행기에도 써듯이, 임신을 하고 아가가 나오기 전에 가족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싶어 9~11월에 여행계획을 세워놨다. 그중 하나인 10월 강릉/평창 2박 3일 가을여행! 배우자의 동생네 커플과 다녀왔다. 내년 5월에 결혼 할 동생 커플의 결혼을 축하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든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이렇게 네 명이서 여행은 처음이었다. 우린 서울역에서 강릉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임신하고 장거리 차타는 게 어려워 기차를 애용 중이다. 이 날은 서울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저혈압이 와서 식은땀.. 2021. 11. 10.
[한국] 전주, 완주 1박 2일 가을여행 전주, 완주 1박 2일 가을여행 2021년 10월 임신을 하고 안정기라는 임신 중기가 되는 9~12월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와야지 싶어 여름부터 이래저래 계획을 세웠다. 내년 초에 아가가 나오면 아무래도 얼마동안은 가족여행을 가기 힘들 듯하고, 아이가 없을 때와 있을 때의 느낌은 또 다를테니.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고 싶었다. 이번 10월에 간 전주&완주 1박 2일 가을여행은 급으로 가게되었다. 엄마아빠, 동생, 그리고 우리. 이렇게 다섯이서 다녀왔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우리는 토요일 오전 용산 > 전주로 기차타고 출발했다. 기차를 타고 한강에 건너는 건 언제해도 재미지다. 이곳이 서울이구나 싶다. 분명 10월이고 가을여행인데 이 날이 한파특보에 날이 엄청 추웠다. 전주역에 도착하자마자 맹추위에 놀라서 .. 2021. 10. 24.
[한국 전주] 1박2일 겨울여행 전주 1박 2일 여행 2021년 1월 2015년에 만난 우리는 그간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함께 여행한 사진을 보며 그때를 공유하는 것도 우리 둘의 낙이 되었다. 급 전주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오랜만의 여행이다. 전주는 연애 때 함께 간 적이 있다. 그때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고 가맥집에 가서 황태구이와 맥주도 잔뜩 마시고 사람 많은 북적북적한 식당에 가서 비빔밥도 먹곤 했었다. 이번 여행은 그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식당에 사람이 많을까봐 식사시간도 피해 가고, 최대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고, 객실에서 책을 읽으며 요즘 흔히 얘기하는 '비대면'을 지향하며 여행했다. 이렇게 하면 여행이 좀 아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서울에.. 2021. 1. 25.
[일본 고베]대가족여행(180925) 어제 저녁 '돼지파티'를하며 선택한 우리의 오늘 일정은 '고베 당일치기' 아침은 어제 사 놓은 계란샌드위치와 우유, 요거트로 든든히 먹은 후 고베로 출발했다. 주변 식당에서 덮밥도 사왔다! 부모님은 아침에 밥을 챙겨드시는게 좋을 거 같아서!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고베로 이동했다. 한시간 쫌 넘게 걸린거 같다. 고베에 가자마자 어제밤 골랐던 고베규 철판구이집을 갔다. 고베는 처음간 거였는데 고베규가 정말 유명하긴 한가부다. 고베규를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많을 뿐더러, 우리 같이 고베에 왔으니 고베규는 먹고 가야지! 하는 관광객분들도 많은거 같았다. 우리는 고베규 철판구이집에 가서 요리사분이 직접 구워주시는 고기를 맛나게 먹었다. 우리는 인원이 많아 큰 철판에 쪼르미 둘러 앉아 우리 가족끼리 마주보고 앉아 먹.. 2019. 7. 7.
[일본 오사카]대가족여행(180924) 부모님과 함께 한 해외가족여행은 참 오랜만이였다. 추석맞이 대가족여행. (성인7명+아가1명) 삼년 전 쯤 괌에 다녀온 이후로 우리의 다음 가족여행지는 오사카&고베였다. 그 사이 우리 가족에게는 변화가 생겼다. 가족 구성원이 2명이나 플러스 된 것이다. 참 감사한 일이다. 가족들은 22일 부터 미리 오사카에 가 있고 나는 김해공항에서 24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발했다. 김해공항은 처음이였는데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의 사이쯤의 느낌이였다.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은 너무 붐비곤 했는데 김해공항은 있을 건 다 있으면서 한적하니 더 괜찮았다. 다이너스카드를 써서 라운지에서 놀며 돈벌었다며 애기하며 비행기 탈 준비를 했다. 일본 오사카는 제주만큼 가까운 곳이다. 금새 도착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비행기 탑승지.. 2019. 7. 7.
[한국 안동] 고즈넉한 가을여행 3일차(17년도) 안동 가을여행_10월 2박 3일, 3일차 벌써 마지막 날. 원래 1박으로 온 여행을 2박으로 늘렸음에도 3일차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 이제 안동여행 글쓰기 끝~ 이란 생각에 조금 아쉬어 온다. 셋째날 아침은 마당에서 고양이의 밥달라는 소리에 일어났다. 워낙 동네가 조용한지라 푹자고 있었는데 잠결에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설마 우리집 고양이가 하고 보니 집마당에서 우리 방을 올려다보고 우리집고양이가 밥달라고 울고있었다. 알고보니 어제 저녁 밥을 줄 때 안 쪽 고양이들은 줬는데 밖에 밥그릇이 있는 고양이는 안 준것이다! 심지어 밖에 고양이는 임신한 고양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안에 고양이 중 한마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마이갓! 미안한 마음에 우리는 외투만 걸치고 얼른 나와 밖에 있는.. 2017. 11. 9.
[한국 안동] 고즈넉한 가을여행 2일차(17년도) 안동 가을여행_10월 2박3일, 2일차 정말 편안하게 잘 잤다. 2층 '호랑이방'이란 곳에서 잤는데 벽면 전체를 대나무로 꾸며놓으셨고 아마도? 침대 프레임은 사장님, 사모님이 직접 만드신거 같았다. 방안 분위기도 아늑하고 따듯하니 맘 편하게 잘잤다. 그리고 우리가 일어나 가장 생소했던 건 방안, 집안, 동네가 조용했다. 방에 창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했다. 이게 서늘한 무서운 조용함이 아니라 기분이 맑아지는, 자연속의 조용함이였다. 큰 길가에 있는 도시의 집과는 달리 새소리 또는 옆집 개소리, 주민들의 발자국 소리만 들리는 조용함이였다. 이 고요가 좋았다. 늦으막히 일어난 우리는 씻고 주방에서 아점을 준비했다. 전날 밤 사장님께서 사다주신 식빵과 계란으로 아침을 준비할 것이다. .. 2017. 11. 6.
[한국 안동] 고즈넉한 가을여행 1일차(17년도) 안동 가을여행_10월 2박3일, 1일차세종이란 중간지에 있었기에 서울에서는 1박 2일로 쉽게 가지 못할 만한 곳을 가고 싶었다. 여수는 돌아오는 길이 5시간 이상이라 너무 멀고,전주와 군산은 갔다왔고, 태안은 서울에서 1박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을거 같고. 서울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맛난 먹거리가 있는 곳이 어딜까. 우리는 지금까지 여행한 적 없는 내륙지역인 안동, 문경, 상주 쪽이 후보가 되었고 '하회마을도 보고, 안동찜닭도 먹자'라는 생각에 안동으로 출발했다. 세종에서 안동까지는 2시간 30분정도 걸렸고 가는 길에 예천에 있는 새로 지은 '경북도청' 신사옥에 들렸다. 나는 경북도청이 새로 지워진지도 몰랐고 아무 기대 없이 갔는데 청와대스타일?로 웅장하게 지어놨다. 우리의 소견으로는 세종의 정부청사..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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