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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밥

워커힐 피자힐 주말런치 아기동반 후기와 할인팁

by 디리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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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피자 레스토랑

워커힐 피자힐

2023.5월 방문


날 좋은 5월 주말. 

주말 점심으로 워커힐 피자힐을 다녀왔다. 예약을 하고 가고 싶었으나 예약은 한달 전에는 해야한다하는데 우린 급으로 가게 된거라 예약없이 가게 됬다. 참고로 네이버예약을 하고가면 주말에 10% 할인을 해주니 우리처럼 급으로 가는 게 아니라면 예약을 하고 할인을 받고 가실길!

 

참고로 10%할인은 skt와 카드사들도 할인이 된다!  

날이 너무 좋았던 5월의 토요일이다. 

워커힐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피자힐로 올라 올 수 도 있고 피자힐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다. 우린 피자힐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했다.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해도 이 계단은 올라가야한다. 꽤 많았던 계단들. 

 

 

피자힐은 이렇게 야외공간이 있다.

평소에 이 곳에서 식사하는 건 아니고 커피와 음료만 팔고 있고 주말 저녁에는 이 곳에서 피자와 맥주 무제한 식사를 한다고 한다. 자세한 건 아래쪽에~  에전에 한번 이걸 온 적이 있는데 서울 야경을 보며 시원하게 맛난 피자와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괜찮았다.

 

 

흰색과 주황색이 잘 어울린다. 

오래된 건물이라 들었는데 나름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유지되어 있었다. 

 

 

워커힐호텔은 다이닝을 이용하면 6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식사하고 주변 산책, 호텔 라운지 등 호텔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곡 가기 충분한 시간이다. 우리도 주차등록을 하고~ 

 

 

워커힐 피자힐은 나우웨이팅으로 이용대기 등록을 할 수 있다.

피자힐은 11시 30분 오픈이고 우린 11시 34분 도착했고 웨이팅 1번이었다. 그리고 웨이팅한지 5분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거기에 창가배정까지!!!  

이정도면 예약을 안하고도 도전할 만한 정도였다.  웨이팅 장소도 준비되어있고. 날이 많이 덥거나 추우면 이 곳에서 대기하면 되겠다.  

 

 

웨이팅과 포장주문이 아주 친절하게 써있다. 

보니 포장주문도 꽤 많이 하시는 듯! 

 

아기의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아가도 아기의자를 썼고 향균티슈로 닦아보니 깨끗했다. 따로 안 닦고 그냥 써도 될 듯! 

 

 

초록초록한 창가자리~  우리 바로 뒷자리다 이곳은!  

예약한 분들은 한강이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배정해주는 듯했다. 

 

 

우리 건물에 가려 살짝 한강이 보였고 반대쪽은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보였다. 

서울도심에서 이렇게 초록초록한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은데 워커힐은 참 좋은 곳이다. 

 

 

기본세팅. 물을 따라져 있었고 비어있으면 수시로 와서 따라주셨다. 

 

 

아기동반이라고 하면 이렇게 아기식기와 의자, 컵을 준비해주신다. 나는 우리아가가 원래 쓰던 빨대컵을 들고 와서 이 컵은 사용하지 안았는데 애들이 흘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으로 보인다. 

 

 

목금 저녁에만 하는 골든나잇~ 

생맥주 무제한에 피자도 먹을 수 있고 서울 야경을 보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 같다. 날 좋은 5~10월에만 한다. 

 

 

우리아가는 초록초록 나무를 보며 먹을 준비 완료~ 

15개월인 우리 아가는 아직 외부 음식을 먹고 있지 않아 집에서 머핀을 만들어왔다. 아기 식판과 턱받이도 집에서 준비해왔다. 아직 아가가 어리다 생각해서 외부 식기를 쓰지 않고 집에서 들고 다니곤한다. 

 

 

우린 성인 3명이서 피자만 실컷 먹자란 생각에 파스타와 샐러드를 주문하지 않고 콰트로 피자 한반을 주문했다.

갈릭새우 / 콤비네이션 / 불고기 / 마르게리따 이렇게 4가지가 나오는 피자여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원픽은 불고기였고 같이 동행한 남편과 동생은 갈릭새우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양이 꽤 많았던 워커힐 피자힐의 콰트로 피자~ 

 

 

워커힐 피자힐의 피자는 치즈와 빵이 다른 곳보다 맛있었다. 치즈도 가득~ 

 

 

피자데움 (리히트) 서비스가 있어 먹는 중간에 한번 서비스를 이용해봤다. 

 

 

피자데움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온 피자들~  약간 더 바삭해졌다.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성인 3명이서 콰트로 피자 하나 주문해서 먹고 4조각을 남겨왔다. 4조각은 포장을 요청하면 바로 포장해주신다. 집에와서 에프에 돌려먹으니 역시나 맛있는 워커힐 피자힐의 피자다. 

 

 

피자를 먹고 내려오는 길에 한강과 서울, 워커힐 호텔도 구경하고~ 

날 좋은 날 서울 전경을 보니 속이 시원했다! 

 

 

피자힐의 운영시간이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없이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밤에 오면 야경을 볼 수 있어 좋을 듯하다. 

 

1시간 30분으로 식사시간을 정해놨는데 우린 여유롭게 먹고 나와서 시간을 보니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음식도 빠르게 나오고 피자 먹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1시간 30분이 적당한 시간으로 보였다. 단, 앉아서 먹은 후 대화를 많아 한다던지 이럴 순 없을 거같다. 

 


많이 궁금했던 피자힐을 드디어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할인이되고 조금 더 멋진 창가자리로 예약이 되기에

네이버 예약을 미리미리 하시길 추천하고!

예약을 못했다해서 못 갈 정도는 아니다. 

오픈런을 한다면 잠깐 대기 후 바로 식사 가능했고 창가자리로 배정도 해주셨다.

 

옛날 건물이라 층고가 낮고 테이블이 꽤 붙어있어 만석일 때 약간 웅성웅성하긴 하지만

아이동반, 가족동반 테이블이 많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다음에도 아기와 함께 피자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곳이다.

 

워커힐 피자힐 주말런치 아기동반 후기와 할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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