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 메뉴판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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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먹고 싶을 땐!

레몬그라스타이 이수점

2023년 5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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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를 좋아해서 종종 가던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 

이번주 언니를 만날 때 어디갈까 하다 날 좋은 날 창문을 활짝 열어놔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에 가보기로 했다.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은 이수역 1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걷는 길에 남성시장이 있어 시장구경하면 금새 도착한다. 이수역에 크게 있는 우극신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 

건물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에 위치해 있는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 역에서 살짝 걸어야 하지만 찾아가기는 쉽다. 

11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테이블인 많지는 않고 깔끔하다. 2인석 4개와 4인석 1개가 있고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 유모차를 가져오긴 힘들 듯하다. 

태국? 노래가 나와 이국적인 느낌이 났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 주문을 하고나니 이 창문을 싹 열어주셔서 테라스처럼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엔 여기서 날 좋은 날 낮맥도 한잔해야겠다. 

깔끔한 기본 세팅. 매운 소스 등 소스 두가지가 옆 통에 있었다. 우린 뭔지 잘 모르겠고 음식맛도 잘 맞아서 따로 먹진 않았다. 피클도 맛있다. 

레몬그라스 타이는 타이 셀렉트라는 태국 정부가 인정한 우수한 태국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서도 받았다고 한다. 이걸 받았다고하니 뭔가 더 신뢰되는 느낌이다. 레몬그라스타이는 이수뿐만 아니라 서초가 본점이고 여러군데에 있다. 동네 태국음식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레몬그라스의 메뉴판. 

런치 세트메뉴도 있고 코스메뉴도 있다. 코스는 다양한 태국음식을 맛볼 수 있을 듯하다. 

난 팟타이를 먹고 싶은데 런치세트 2인에는 팟타이가 없어 세트말고 따로 주문해 먹었다. 

 

사진 누르면 크게 보여요~  메인디쉬부터 면, 밥, 사이드와 샐러드, 스프, 타이커리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다양한 메뉴로 고르기 힘들다면 '쉐프추천' 메뉴를 선택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음료와 소주, 맥주, 와인 심지어 위스키까지 있다. 신기신기. 와인 금액도 저렴하다. 

다음에는 시원한 싱하나 창, 리오 와 함께 먹고 싶다. 

 

메뉴판을 쭉 둘러보고 우린 팟타이와 쏨땀(보통맛)을 주문했다. 쏨땀은 보통/매운/많이 매운 중 선택할 수 있다.

음식이 정말 금새 나온다. 주방이 완전한 오픈키친은 아니지만 안에게 다 보이는데 깔끔하고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해서 바로 주신다. 

팟타이는 양은 적당하고 개인적으로는 숙주대신 면이 좀 많았으면 한다. 

따뜻할 때 레몬뿌리고 숙주랑 견과류 섞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쏨땀도 베리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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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태국음식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 레몬그라스 타이 이수점을 추천한다.

특히 창문 전체를 열어 테라스처럼 먹을 수 있기에

날 좋은 날 가길 방문한다.

깔끔하고 맛 좋은 태국음식점이 가까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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