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밖밥

[사당역] 제대로된 간짜장이 먹고싶다면 맛맛향

by 디리 2023. 5. 15.
반응형

리얼간짜장을 파는

맛맛향

2023.5월 방문


주차 : X (도보 3분 거리 공영주차장 있음) 

운영시간: 11시~21:30분

 

남편은 중식집에 가면 무조건 간짜장을 주문한다. 그만큼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제대로 된 간짜장을 만나기 힘들다고 한다. 소스없는 양파로 갓 만든 리얼 간짜장을 먹고 싶다고 몇 번 애기했었다.

사당역에 간짜장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할 수 있을 때 가봤다. 

 

사당역에서 도보 8분거리에 있다. 우린 차를 가져와서 주변에 주차했다.

맛맛향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 곳에 주차하고 가면 된다. 

 

우린 11시 오픈에 딱 맞춰갔다.

우리가 오늘의 첫 손님~  홀은 크지 않고 딱 동네 중국집이다.

이런 동네 중국집은 정말 오랜만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집의 식사, 요리는 다 있다. 주류도 판매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건 다른 중식집에선 2인 또는 크게 파는 메뉴들이 1인 메뉴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미니 탕수육 10,000원 / 쟁반짜장 1인 / 볶음짬뽕 1인!

1인 메뉴와 미니메뉴 너무 좋다. 혼자와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만원짜리 미니탕수육은 우리 둘이 식사 2개 시키고 함께 먹기 딱이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것도 부먹인 우리에게 딱~ 고기도 가득한 탕수육이다. 

 

간짜장은 면따로, 소스따로 나온다. 

남편이 후다닥 부운 간짜장 소스. 진짜 리얼 간짜장이었다.

간짜장 매니아 남편도 매우 만족했다.

 

 

난 잡채를 좋아하고 오늘의 메뉴였기도 한 잡채밥! 

잡채밥은 약간 매콤한 소스로 만든 빨간 잡채밥이었다. 매운맛은 거의 안났다. 나는 워낙 잡채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 평범한 맛이었다. 

 

사당동 맛향향에서의 우리의 한상~ 

간짜장은 그간 먹어 본 간짜장 중 가장 맛있었고 잡채밥은 쏘쏘!

그리고 탕수육은 비계없이 고기가 알찼다. 만족~

 

둘이서 싹싹 완전 배불리 먹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남김없이 먹었네.

우린 11시 오픈할 떄가 11시 25분 정도까지 우리 테이블만 있었고 

11시 25분 정도가 되니 회사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금새 자리가 꽉 찼다.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듯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주차도 어렵지 않고 간짜장도 맛있어서 종종 올 듯하다.

배달은 안하시는 거처럼 보였는데 간짜장을 좋아한다면 사당역 부근에 올 일이 있다면 직접 가서 먹는 걸 추천한다.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바로 옆이라 먹고 미술관에 들려도 좋을 듯하다. 

[사당역/방배동] 방배동쌀국수 : 메뉴판, 분위기

 

[사당역/방배동] 방배동쌀국수 : 메뉴판, 분위기

방배동쌀국수 현지느낌 물씬!! 두번째 방문인 '방배동쌀국수'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있다. 이수역에 '방배쌀국수'라는 곳도 있는데 헷갈리지 않기!!) 이전에 비오는 날 한번 갔다가 맛, 가격,

drsp0318.tistory.com

[사당] 남미플랜트랩 : 비건 아닌 사람도 반하고 온 곳

 

[사당] 남미플랜트랩 : 비건 아닌 사람도 반하고 온 곳

남미플랜트랩 최고의 비건식당. 따봉! 백점 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은 레스토랑이 생겼다. 바로 사당역에 있는 '남미플랜트랩' 나는 비건은 아니고 비건지향자다. 몇 년 전 제주있는 비건식당에

drsp0318.tistory.com

태양커피와 동네산책.

 

태양커피와 동네산책.

동네 산책이 좋다. 동네여도 직접 걸어 다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을 많이 알게 된다. 새로 오픈하는 빵집이나 동네 사람들이 줄 서먹는 맛집, 주말에 가서 하루 종일 책 읽고 싶은 멋진 카페도

drsp0318.tistory.com

[사당역] 제대로된 간짜장이 먹고싶다면 맛맛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