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해비치호텔 서울다이닝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 후기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

2023년 7월 방문

해비치호텔 서울다이닝은 종각역 부근에 마이클 / 종심 / 수운 / 스시메르?가 있고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도 있다. 해비치호텔 서울다이닝은 뭐가 엄청 대단하다!!의 느낌은 아닌데 먹으러 가고 먹고 오면 기분이 좋아 종종 가고 있다.

우린 가족모임도 많고 해서 최근(6월)엔 해비치호텔 서울다이닝 멤버쉽도 가입했다.

멤버쉽을 가입하고 나니 밥먹으러 어디갈까 싶으면 가게되는 해비치 레스토랑들이다.

이날은 언니네 가족들과 함께 주말 런치!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의 인테리어는 시원시원하다.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의 메뉴판.

마이클바이해비치 명동과는 메뉴가 조금 다르다고 한다. 명동점도 궁금쓰!!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는 식사, 디저트, 커피, 술 모두 한번에 가능하다. 나는 밥먹고 카페나 술집을 옮겨다니는 것보다 이렇게 한 곳에서 다 할 수 있는 곳이 좋다.

요건 런치코스메뉴판.

코스요리보다 먹고싶은 걸 여러가지 골라먹는 게 나아보인다.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아페롤과 캄파리 스프리츠도 판매하고 있고~

여름 더운 낮에 이런 스프리츠 한잔은 정말 딱인 듯하다.

아쉬었던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의 세팅.

커트러리가 아무것도 없이 덩그러니 테이블에 있어 별로였다.

커트러리 받침대를 쓰던가. 적어도 티슈위에는 올려놔야 하지 않나 싶다.

최근 다녀온 안다즈 조각보는 멋진 커트러리 받침대를 쓰고 있었다.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도 커트러리 받침대를 세팅해놓으면 좋을 듯하다.

콥샐러드. 소스는 블루치즈맛이 찐하게 났다. 나는 맛있게 먹었다.

콥샐러드의 재료들도 신선신선!!

이건 내가 좋아하는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의 감자&문어 메뉴.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의 스몰플레이트 중 하나인 감자&문어는 맛도 풍부하고 양도 꽤 된다.

와인이나 빵과 함께 먹어도 맛있을 듯하다.

요건 내가 고른 새우크림파스타.

크림파스타를 매콤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좀 매콤하게 해달라고 했다. 역시나 반영해주셨고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새우도 많지는 않았지만 상태가 좋았고 크림과 면도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또 주문해 먹을 듯.

같이 간 동행들은 마이클 시그니처 버거, 새우버거를 먹었다. 나도 같이 맛봤는데 둘 다 맛이 괜찮다.

함께 나온 감튀도 맛있고.

아, 언니는 마이클 시그니처 브런치를 주문했는데 브런치는 금액대비 구성이 아쉬었다.

다음번엔 마이클 시그니처 브런치는 주문 안할 듯하다!

해비치 서울다이닝 멤버십으로 주말이라 20%할인도 완료! (평일은 15%)

이번에도 기분 좋게 다녀 온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