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레드망고&카카오그린 : 명동의 숨은 아지트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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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망고&카카오그린 

명동의 숨은 아지트 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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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요거트아이스크림 파는 카페가 꽤 있었는데 요즘은 찾기가 어려워졌다. 평소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발견하면 사 먹는 편이다. 명동의 수 많은 카페 중 깔끔하고 맛좋고 붐비지 않는 아지트 같은 카페가 있어 소개한다. 

명동 한복판 건물에 3층에 위치해 있다. 카카오그린이 메인 이름같은데 서브네임으로 레드망고도 함께 있었다.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레드망고가 유명했는데 같이 있는건지 아님 레드망고에서 카카오그린을 만든건지 모르겠다. 

엘베타고 3층으로 이동! 

운영시간은 이렇게~ 원래 더 긴데 거리두기때문에 단축했나부다.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창가자리고 있고. 

매장이 꽤 넓다. 

편안한 인테리어. 

들어가면 메뉴판을 챙겨주신다. 

시즌메뉴인 망고 메뉴들~ 망고 소르베 빙수가 맛있어 보인다. 

난 커피를 안 먹어 먹어보진 않았지만 같이 간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 커피맛이 꽤 좋다고 하셨다. 

시그니처 커피메뉴도 따로 있고~ 

내가 좋아하는 요거트아이스크림~ 

스몰/미듐/라지는 1덩어리, 2덩어리, 3덩어리 차이라고 했다. 

토핑은 메뉴 당 천원씩이었다. 

망고도 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다. 

내가 주문한 요거트아이스크림 미듐+생망고 토핑 / 히비스커스 따뜻한 티 

그간 찾기 어려웠던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어 너무 좋다. 

카페 입구에 이렇게 브렌딩 커피 정보와 로스팅 날짜가 써 있었다. 

커피 관리가 철저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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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빙수, 커피,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명동에서 사람이 안 많은 곳을 찾는다면 딱인 카페. 3층에 위치해서 그런지 외부인들보다 단골이 많은 곳 같다. 가서 노트북하고 시간보내기에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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