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양주] 윤쉐프정직한제빵소 : 생각이 깃든 베이커리카페!

by 디리 2021. 5. 11.
반응형

윤쉐프정직한제빵소

와우!!! 


♡ X 4개 (5개 만점)
+ 다양한 빵, 잘 꾸민 카페 
- 주차장 부족, 디카페인 없음 ㅜㅜ 

 

토요일 1박으로 양주에 있는 캠핑장에 갔다가 일요일 집에 가는 길, 카페에서 놀다 가면 좋을 거 같아 급 주변 카페를 찾아본다. 디카페인이 있는 카페는 꽤 거리가 되고 집 반대방향이라 캠핑장에서 5분 거리인 '윤쉐프정직한제빵소'를 갔다. 이름이 참 길다. '윤쉐프정직한제빵소'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건물 지붕 위에 '빵'이라고 꽤 크게 쓰여 있어 다 도착했구나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쯤 갔는데 주차장이 꽉 차서 자리가 없었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한 바퀴 돌 거나 아님 주변 길가에 하라고 하셔서 적당히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주변이 도심이 아니라 주차하기 적당한 공간들이 꽤 있었다. 

 

빵집에 들어가서 빵의 양과 규모에 깜놀! 

카페 주문과 계산을 하는 카운터에는 꽤 줄이 길게 있었고 빵은 계속 나오고 있었다. 

2만 개 판매 돌파 빵이 3개 정도 있었다. 

옛날 맘모스빵도 있고~ 어렸을 때 참 좋아했던 빵이다. 

이렇게까지 많은 빵이 있다고 할 정도로 케이크, 식빵, 쿠키까지 많은 빵이 있었고.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양을 사 가셨다. 

금액은 조금 비싼 편이었다. 

추천 메뉴 베스트라고 해서 구매! 남편의 픽~ 

난 크림빵을 먹고 싶어서 나의 픽!

커피 메뉴~ 커피와 함께 에이드, 스무디, 티, 젤라또 까지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다. 

계산을 기다리며 보니 5월은 이렇게 행사도 하고 있다. 

시즌케익도 판매하고 있고. 공간 공간 개인이 하는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기보다 기업이 하는 베이커리카페 느낌이 났다. 

배우자는 아메리카노, 나는 카페라테를 주문하고 빵을 가져 올라왔다. 

원래 디카페인 아니면 커피를 잘 먹지 않는데 디카페인은 안 팔고 카페라테의 고소함은 느끼고 싶어 카페라테를 주문했다. 세상 모든 카페에 디카페인을 판매했으면 좋겠다. 

로고도 맘에 든다.

2층에 올라와 창밖을 보니 어린이들의 그네 공간도 있고~ 

벽화를 이쁘게 그려나 저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

감각적으로 꾸며놓은 2층 공간. 

1층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2층은 여유 있었다. 

셀프바는 발뮤다 미니오븐도 있고 포크와 나이프가 저 안에 들어있어 그냥 밖에 있는 거 보단 훨씬 깔끔한 느낌이다. 물도 통에 담겨 있는 게 아니라 저 음수대가 있어 훨씬 위생적이라 생각된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잘 꾸며놨다. 

화장실 내부에 기저귀 가는 곳도 있다. 


'양주 윤쉐프정직한제빵소'는 규모가 꽤 커 전부 사진에 담기 힘들 정도였고 카페 곳곳에 자녀 동반 고객이 오기 편한 시설이 꽤 있어 가족동반이신 분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위생과 디자인도 꽤 많은 신경을 써놨고 운영이 체계적이라 개인이 하는 곳이 아닌 기업이하는 느낌이었다. 직원도 많고 친절하다. 

 

전체적인 운영에 많은 고민과 기획을 하고 실행한 느낌이다. 

 

빵과 커피의 맛은 보통 이상이었고 빵의 가격 또한 보통 이상이었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오는 곳이라 드리이브 할 겸 들리면 좋을 듯하다. 단, 조용하고 여유 있는 곳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진 않는다.

 

[양주] 윤쉐프정직한제빵소 : 생각이 깃든 베이커리 카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