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X] 뷰포인트: 논산 탑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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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카페 

탑정호 대표 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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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3.5개 (5개 만점)
+위치 갑, 다양한 베이커리, 깔끔한 인테리어
- 우유가 없어 라떼 못마심

전주에서 집가는 길에 탑정호 카페를 들려보기로 했다. 최근 탑정호에 출렁다리가 생겨 주변에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오랜만에 가본 탑정호는 문 닫고 방치되어 있던 호텔도 오픈하고 호수를 볼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생겼다. 

 

'출렁다리'라는 관광요소가 이렇게 파급력이 클 줄이야. 탑정호 주변 상권이 살아났다. 출렁다리는 완공은 됬으나 코로나 등의 이유로 아직 오픈은 안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카페에 사람이 가득하다. 관광요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우린 탑정호에서도 가장 뷰가 좋다는! (출렁다리가 잘 보인다는) 뷰포인트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이렇게 살짝 높게 있어 뷰가 더 좋다. 통유리가 멋진 흰색 카페. 

주차할 곳도 많다. 물론 사람이 더 많아 부족해 보인다. 

 'VIEW POINT'라고 큼지막하게 써 놓은게 마치 관광지에 있는 지자체에서 만들어 놓은 듯한 전망대 느낌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2층 테라스로 이루어진 카페다. 음료와 빵 주문은 1층에서 받는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많다. 그리고 많은 테이블에서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도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식사 대용으로 좋아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있고~ 

우리가 사먹은 생과일 타르트! 이쁘다. 

타르트 뿐만이 아니라 몽블랑, 치아바타 등 다양한 빵이 있었다. 

케이크류는 냉장고에 따로 들어있었다. 

화장실은 1층, 2층에 각각 아주 깔끔하게 있었다. (칭찬해) 

1층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있는 2층과 2층 테라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이렇게 바자리도 있고. 밖에 보이는 좌석은 옆 카페 테이블이다. 

테라스에 테이블도 있지만 추워서 안에 앉았다. 

우리가 주문한 생과일 타르트와 자몽에이드, 커피! 

생과일 타르트는 비추다. 라운드앤드의 바닐라타르트가 훨씬휠씬훨씬 맛있다. 

 [서울시청역] 라운드앤드 : 정동길 카페

[서울시청역] 라운드앤드 : 정동길 카페

신기했던 조명.

잠시 테라스에 나가 호수 구경~ 출렁다리가 잘 보인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계단! 바로 양 옆에 카페들이 있다. 카페거리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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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베이커리 맛은 부족했지만 뷰가 멋지고 깔끔해서 좋았던 카페. 

 

출렁다리가 오픈하고 날씨가 더 좋아지면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거 같은 카페이다. 나에겐 유명관광지 카페 같은 느낌이 큰 곳이다. 또 카페에서 우유가 다 떨어져 라떼를 주문하지 못한 슬픔까지! 디카페인도 없고. 음료 메뉴와 베이커리 맛에 더 신경을 쓰면 뷰가 좋으니 더 잘 될거 같다. 

[논산] 뷰포인트: 탑정호 출렁다리 뷰! (디카페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