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디럭스 더블 한강뷰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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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디럭스 더블 객실, 시설 후기

2021.9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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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태교여행 겸 콘래드 서울에 다녀왔다. 임신 초기라 멀리 가기도 힘들고 해서 가까운 서울 호텔에서 호캉스가 딱이었다. 

콘래드 서울에서 2박 3일 푹 쉬고 놀다 왔다. 

날도 좋았다. 신나게 여의도 가는 길~ 

금토일 2박이었는데 금요일 확실히 호텔도 그렇고 거리도 널널했다. 

직사각형으로 길었던 콘래드 로비. 

체크인 할 때 생일이라고 하니 주신 콘래드 곰돌이 인형~ 

이 인형은 로비라운지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키를 받아 올라간 우리 객실! 21층이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객실문에 이렇게 Hilton CleanStay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사실 그냥 떼다 붙였다하는 스티커인데 괜히 요런거에 더 깨끗해보이고 소독도 잘 되어 보이고 안심이 된다. 

객실에 딱 들어가니 이렇게 넓은 더블배드 침대와~ 

한강이 보이는 큰 창과 데스크. 

창 옆으로 둘이 앉아도 충분한 쇼파가 있어서 앉아서 한강을 봤다. 

이렇게 욕실이 밖에서 보이는 구조였고 욕실 안에서 매직미러버튼을 누르면 안보이게 바꼈다. 

배드 정면으로는 이렇게 티비와 잔,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이 있었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던 객실. 

욕실 입구엔 이렇게 타올걸이가 있다. 

세면대가 두개라 배우자와 함께 양치하기 편했다. 

욕실 거울에 티비가 있어서 리모콘이 함께 있다. 

어메니티도 향도 좋고 촉촉하니 쓰기 좋았고 사진에 보이는 하늘색 병은 가글인데 가글은 쓰지 않았다. 

욕조가 있어 둘쨋날에 집에서 가져온 배쓰밤으로 반식욕을 했다. 나는 임신 초중기라 발만 담구고 배우자는 반신욕을~

침대에 누워서 한강이 보였다. 멋진 하늘도! 

어두워져도 멋진 서울이었다. 

멀리 남산도 보이고~ 

정면뷰는 더현대 로프트와 아파트, 한강이 함께 보였고 옆으로는 페어몬트호텔과 63빌딩이 보였다. 

객실에 있는 네스프레소머신으로 커피한잔과 가져온 러스크 타임~ 

날 좋은 날 한강을 보며 커피한잔 하고 있으니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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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푹 쉬고 놀다온 콘래드 서울이다.

콘래드 서울은

IFC몰 지하와 연결되어 있고

더현대도 바로 길건너이자 지하로도 연결되어 있다.

물론 한강공원과도 가깝다.

호텔에서 푹 쉬고 주변에 놀 게 많아

구경 겸 쇼핑을 함께하는 호캉스로 매우 좋다.

서울호텔 호캉스로 콘래스 서울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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