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역] 바리 : 다이어터에게 좋은 현미샐러드볼, 메뉴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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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시청점 

든든한 현미샐러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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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한 식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내가 먹는 한끼한끼가 내 몸에 쌓여 '나 자체'가 된다는 생각에 뭐하나 그냥 먹을 수가 없다. 

서울시청역 부근에서 점심먹을 일이 생겨 샐러드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바리 시청점'.

다른 곳에도 체인점이 있는 듯했다.

'바리'에서는 현미샐러드볼 / 아사이볼 / 수프 / 음료 등을 바로 있었다. 

서울시청역에 바로 앞에 있어 초 역세권인 바리~ 

오피스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다. 

좌석은 많지 않고 배달과 포장을 많이 하는 듯했다. 11시 45분 되니 자리가 꽉 찼다.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라 웨이팅을 해도 기다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다. 우린 사람 없을 때 가려고 11시 20분 쯤 가서 식사했다. 처음엔 우리 외 한 테이블만 있었는데 나올 때 되니 한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사진메뉴도 있고. 가끔 아사이볼이 먹고 싶을 떄가 있는데 찾아보면 은근 파는 곳이 없다. 다음에 와서는 아사이볼도 먹어봐야겠다. 아사이볼을 여름 빙수보다 좋아한다. 

메뉴판!

메뉴가 엄청 많아보이지만 토핑추가가 많아 그렇다. 취향껏, 양껏 토핑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라이스볼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메인인 라이스볼은 현미밥+샐러드에 여러 토핑들이 들어간 것이다. 

요 카운트에서 주문도 받고 계산도하고 뒤편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신다. 주문과 음식 픽업이 셀프다. 

내가 주문한 '와사비 더블아보가토 라이스볼 (12,000원)' 

바리를 처음 가본 거라 따로 토핑없이 베스트메뉴를 주문해봤다. 나에겐 이게 양이 딱 맞았다. 아! 계란이 반숙으로 나오는데 난 완숙이 좋아 완숙으로 해달라고 미리 애기했다. 

같이 나온 무도 아삭하니 맛있었다. 먹다보이 무양은 좀 부족해서 추가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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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시청점은

딱 내가 찾던 곳이다. 샐러드만 먹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백반을 먹기에는 식단관리를 하고 싶은 나에게

현미밥과 샐러드 그리고 건강한 재료(아보가토, 계란 등)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재방문 의사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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