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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밥

[대전] 프로메떼레 :원테이블 단독 레스토랑, 메뉴

by 디리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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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프로메떼레 

우리만을 위한 단독 레스토랑


얼마전 다녀 온 대전 유성구 프로메떼레란 레스토랑 겸 카페는 장단이 무지 뚜렷한 점이다. 

ㅁ장점 

- 대관료를 내고 레스토랑 전체 단독 사용 가능 

- 스냅사진을 찍어주심 

- 원테이블레스토랑이기에 우리 가족끼리 자유롭게 있기 좋음 

- 기저귀교환대 등 아이들과 가기 좋은 요소 있음 

 

ㅁ단점

- 음식맛이 중간보다 아래다..

 

음식맛이 너무 아쉬었다. 대관료도 별도고 1인 당, 55,000원 코스 메뉴인데 금액이 높은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코스메뉴인데 디저트가 플라스틱 스푼으로 나오지 않나. 몇 가지 아쉬운 게 있었다. 그래도 우리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남기는 시간이었다. 

프로메떼레~ 약속이란 뜻인가부다. 

대전 유성구 프로메떼레는 8명이 앉는 하나의 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이렇게 스냅사진, 상차림을 할 수 있는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다. 

잉 사진이 너무 흔들렸지만 이렇게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기저기교환대, 돌 쯤 입을 수 있는 남녀 한복/양복, 원피스가 있었다. 

상차림도 이쁘다. 저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이쁘고 화사하게 잘 나온다. 

우린 간단히 생일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해 갔다. 

테이블에 이렇게 무알콜 손소독티슈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기본 세팅! 

음식이 코스로 나오고 디쉬를 저 접시 위에 올려준다. 

코스메뉴판~ 

음료, 주류 메뉴판! 옆 쪽에는 와인메뉴가 있었다. 

처음으로 나온 제철과일과 프로슈토햄. 

파인애플, 딸기, 자몽? 과일과 프로슈토햄이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이 메뉴는 쏘쏘. 

브리치즈와 마스카포네, 무화과쨈을 발라가 구은 스위트롤인데.

식전빵 느낌이었는데 브리치즈 맛이 너무 심해 식전빵느낌은 아니었다. 차라리 브리치즈를 따로 주는게 나을 듯.

브리치즈가 워낙 호불호가 심한 치즈인데 식전빵위에 올라가 있으니 아쉬었고 빵 안에 무화과쨈을 발랐는데 무화과쨈양이 너무 적어 아쉬었다. 

파스타/필라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파스타는 크림소스가 좀 아쉬었다. 

필라프도 쏘쏘. 

수비드 닭가슴살 참깨드레싱샐러드라는데 위에 치즈를 너무 많이 뿌려놔서 다른 것의 맛이 가려져 아쉬었다. 대전 프로메떼레는 치즈를 다른 것과의 균형을 못 잡은 듯하다. 

메뉴 중 최악 중의 최악이었던... 

베이컨토마토치즈피자. 

먹을 땐 알지도 못했다. 이게 베이컨토마토치즈피자인줄은... 마른 또띠아 피자 정도가 이름으로 맞는 듯했다. 이 메뉴는 차리리 없애고 디저트에 힘쓰는게 나을 듯. 

음료도 한잔씩 주문해 먹었다. 나는 애플주스를!  

트러플 수비드 소 안심 스테이크라고 지금 메뉴판을 보며 알았다. 

트러플이 어디 있었지?! 

고기 맛은 괜찮았다.  

난 잘 익혀먹어야되서 미디엄웰던으로. 

미디엄웰던도 괜찮았다. 음식중에 그나마 가장 나았던 스테이크.

맛있었던 고기 사진은 한번 더! 

디저트 맛은 둘째치고 플라스틱 스푼 매우 아쉽. 

 


대전 유성구의 프로메떼레는

참 장단이 뚜렷한 곳이다.

대관료와 음식금액을 생각하면

음식이 더 맛있어야 한다.

원테이블로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고

포토존(상차림 공간)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 좋았다.

다음에 재방문은 좀 고민해봐야겠지만

대전에서 자녀와 함께 가족끼리

식사할 때 후보 중 하나일 듯하다.

대전 유성구 상대동 프로메떼레 :원테이블 단독 레스토랑,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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