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O] 빵이 맛있는 일산 대형 카페 몬타나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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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몬타나

빵이 너무 맛있다!

22년 12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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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녀 온 베이커리카페 중 빵이 맛있기로 손 꼽히는 일산에 있는 카페몬타나.

날 좋은 날 또 갈거다. 이번에 갔을 땐 12월 추운 겨울이라 잔디정원에서는 못 놀고 트리와 사진 찍으며 클쓰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왔다. 5월 정도에 날 좋은 날가서 잔디정원에서 울아가가 마음껏 뛰어 놀면 무지 좋을 거 같다.

로고도 이쁜 카페몬타나.

커피, 베이커리, 티, 피크닉 모두 가능한 카페다. 피크닉은 카페 앞에 크게 정원이 있어서 가능하다.

일산에 있는 카페몬타나는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크고 다 컸다.

입구는 이렇게! 건물이 크니 당연히 내부도 컷다. 조명도 멋진 걸로 해놓고 조도도 은은하니 딱 좋았다.

카페몬타나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의 설명을 매우 잘 해놨고 2층, 3층은 안전상 노키즈 존이라고 한다. 가보니 왜 노키즈존인지 알거 같았고 1층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가 많아 우리같이 아이를 동반한 팀에는 훨씬 나았다. 

2, 3층은 계란으로 올라갈수도 있고 엘베도 준비되어 있다. 

올라가보니 2층은 커플 위주로 정말 조용한 분위기였고 3층은 루프탑인데 날이 추워 아무도 없었다. 

요기가 3층 루프탑! 조명과 경관덕에 분위기가 좋다. 

1층 주문 받는 곳! 여기서 주문과 계산, 픽업 모두 같이한다. 친절하다.

판매하고 있는 커피 원두가 설명되어 있다.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고 난 디카페인을 마셨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1층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양쪽에 있었다. 한쪽엔 좌석이 있었고, 한쪽엔 좌석과 정원이 있었다 .

정원에 눈이 쌓여있어 이뻤으나 추워서 안 나갔다. 

우리가 앉았던 1층 좌석. 

다른 좌석은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찍지 못했다. 좌석도 많고 쇼파석이라 편하게 음료를 즐기며 놀 수 있는 곳이다. 

1층 좌석 옆 쪽에 이렇게 셀프코너도 있었는데 정수기, 전자렌지, 오븐, 빵 커팅도마 등의 도구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빵을 직접 잘라 먹어야했다. 가위가 있어 편했다. 

아주 맘에 들었던 빵코너.

요즘 대형베이커리카페가 많은데 빵이 맛있는 곳도 많지만 아닌 곳도 있어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빵이 완전 수준급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저 바질크런치는 맛있을거같아서 찍어봤다.

빵사진은 내가 먹고싶었던 걸로 ㅋㅋㅋ 소금빵과 유자찰치즈.

케익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아래 쪽 흑임자 케익이 궁금하다. 우린 딸기케이크를 주문했다.

멋진 트리도 있었다. 트리앞에서 아가와 클쓰 기념으로 사진도 남겼다.

트리를 잘 꾸며놨다. 이런 트리 하나로 클쓰분위기가 물씬 났다.

나는 추운 날씨임에도 디카페인 아이스라떼.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스 라떼! 

카페몬타나의 시그니처라는 연유바게트도 주문해봤다. 평소 연유바게트를 매우 좋아하는데 빠삭하고 고소한 연유바게트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시그니처라고 하고 내가 빵을 고를 때 갓 만든건지 진열을 하고 있길래 골라봤다. 

와 여기 카페몬타나는 이걸 먹으러 와야한다. 지금까지 먹은 연유바게트 중 최고였다.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는 가위로 자른 연유바게트. 요란해보이지만 매우 맛있었다. 엄청 바삭바삭.

화장실은 꽤나 깔끔하게 있었고 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에서 많이들 사진도 찍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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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대형베이커리카페였는데

매우 맘에 들었던 일산 카페몬타나.

언니네 집에서 10분거리라

종종 갈 일이 있을 거 같다.

디카페인 커피도 팔고

심지어 빵까지 맛있어.

그리고 날 좋을 땐 어린이들이 맘껏 정원에서

뛰어 놀기까지!!

다음에 울아가 아장아장 걸을 5월쯤에

또 가봐야겠다.

강력추천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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