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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칼호텔 디럭스 트윈 오션뷰 내돈내산 후기

by 디리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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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칼호텔 

디럭스 트윈 바다전망 시설, 후기 

2021.12월 


2박 3일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며 숙박을 어디를 할까 생각하다가 제주의 겨울은 제주시보다 서귀포시가 따뜻하기에 서귀포에 있는 서귀포 칼호텔에서 2박을 했다. 

이제 몸이 제법 무거워져 다른 호텔에서 1박, 1박 하는 거보다 2박을 한 호텔에서 하며 푹 쉬는 게 좋을 거 같아 서귀포 칼에서 2박! 조식은 1회만 추가했다. 

호텔 외관이 올드하긴 하다. 워낙 오래 되었으니... 

그래도 이렇게 산전망 객실(사진은 현관)에선 멀리 한라산도 멋지게 보인다. 

주차를 하고 프론트에 가서 체크인을! 

12월이라 작지만 트리도 꾸며놨다. 

건물이 엄청 튼튼한 느낌이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로비라운지다. 바다 뷰가 엄청 좋은 위치인데 활용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 같아 아쉬웠다.

엘리베이터는 3개가 있고 가장 높은 층이 9층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금방 탈 수 있었다. 

지하 2층부터 9층~ 

지하 1층 살레 레스토랑은 뷔페 레스토랑이다. 

우린 2층에 있는 디럭스 트윈 바다전망 객실! 

2층임에도 호텔 건물 자체가 지하가 지상 느낌이라 2층이 꽤 높은 느낌이다. 

디럭스 트윈 객실은 더블 배드 1개 + 싱글배드 1개로 3인도 넉넉히 투숙 가능해 보인다. 

슈페리어 객실보다 평수도 크다고 한다. 아! 디럭스 객실은 더블배드 1개만 있는 객실은 없다고 하다. 

의자 2개와 테이블이 있어 저녁을 포장해 와서 여기서 잘 먹었다. 

모든 객실엔 테라스가 있어 보였고 우리 객실에선 바다가 보였다. 

작지만 티브이도 있고. 

옷걸이와 샤워가운. 

물은 큰 통이 무료로 제공되고 500ml는 냉장고에 있어 유료였다. 

깔끔하다. 

객실은 외관에 비해 제법 리모델링이 많이 되어 있었는데 화장실은 올드하긴 했다.

그래도 객실 내부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외관은 완전 북한..) 

샤워부스가 따로 없이 욕조가 있다.

기본 어메니티. 

예전에 여행 가서 저 브랜드 어메니티 샴푸, 로션 등을 잘 썼는데 임신을 해서 그런지 향기가 너무 강해 못 썼다. 대신 얼마 전에 갔다 온 씨마크 어메니티를 챙겨가 잘 썼다. 

디럭스 트윈룸 2층 바다전망! 

2층임에도 높은 편이어서 멀리 바다까지 잘 보였으나 야자수가 앞을 가리고 있었다. 더 고층이면 가리는 거 없이 바다가 더 잘 보이겠다. 

난 도심 속에서 와서 그런지 이 뷰만도 충분히 맘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또 서귀포 칼호텔의 매우 큰 장점은 호텔과 바다 사이의 잔디밭이다! 이 잔디밭은 올레길 코스이기도 한데 잘 가꿔놔서 산책하기 매우 좋다. 중간중간 나무, 꽃 이름도 써놔서 더 재미있게 산책할 수 있다. 

밑으론 이렇게 야외수영장!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나보다. 

한 가지 단점으로는 우리 테라스에서 이렇게 옆 테라스가 너무 잘 보였다. 

호텔 건물이 일자가 아니라 삼바리?형태의 건물이라 불가피하다. 

테라스에서 이렇게 해지는 것도 보고. 

오른쪽 끝 바다가 서귀포항이라 밤이면 그쪽이 반짝반짝했다.

아! 그리고 바다에 은근 배도 많았다. 


너무 잘 다녀온 서귀포 칼 호텔!

12월임에도 서귀포시는 따뜻해서

따듯하게 잘 지내다 왔다. 

워낙 오래된 호텔이라 외관도 북한스럽고

직원들도 투쟁? 중인지 투쟁조끼를 입고 일하고

엄청나게 친절한 편은 아니었지만

객실 내부는 리뉴얼이 잘 되어 깔끔하고

잔디밭과 바다전망, 한라산 전망이 좋아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서귀포시에서 조용하게 쉬며 산책할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단, 세련미와 힙함, 트렌디함을 찾는다면

여긴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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