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역] 경주장모님미역국 : 메뉴판, 직장인 점심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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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모님미역국

회현역, 명동 직장인의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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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매일의 생각! 

오늘 점심은 뭘 맛있는 걸 먹을까~ 꽁시면관을 갈까하다가 나물도 나오고 집밥같은 느낌의 '경주장모님미역국'에 가봤다. 회현역 1번출구 바로 앞 SK리더스뷰 지하 1층에 있다. 

11:30분 오픈이고 11:35분에 도착했는데 안 쪽 자리 두자리 밖이 밖에 안 남았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빠른 행동이 필요하다. 

회현역 경주장모님미역국의 메뉴판. 

먹어보니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양 많은 분들은 3,000원을 추가해서 곱배기로 드시길 추천한다. 

우린 홍게살비빔밥 (11,000원)과 오리 불고기 덮밥 (11,000원)을 주문했다. 

안 쪽에 이렇게 4인 테이블 2개가 있었다. 

자리에 착석하면 메뉴판과 인원수에 맞게 컵과 보리차를 준다. 

인원수에 맞게 수저통도 가져다 주신다. 난 이 점이 넘 좋았다. 

자리에 수저통이 있으면 여러 명이 다 만지는데 그러지 않고 인원에 맞게 가져다 주시니 좋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부침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보단 김치가 많이 없고 아주 얇은 김치부침개지만 기본으로 요런 김치전이 나온다니!! 넘 좋다.

기본으로 나오는 아기자기한 반찬들~ (난 매우 싱겁게 먹어서 내 입엔 조금 짰지만, 함께 온 분은 안 짜고 맛나다 했다.) 

모든 메뉴에 미역국도 기본으로 나온다고 한다. 

오리불고기덮밥! 

매콤한 게 먹고싶어서 이걸 주문했다.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하니 딱이었다. 

밥양이 한공기가 안 되는 느낌이었다. 

잘 차려진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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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역 경주장모님미역국은

회현역, 명동의 직장인 점심으로 딱이다.

자취하는 직장인들이 집밥이 먹고 싶을 때 가면 딱일듯하다.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좀 있지만 한그릇 음식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 많이 기다리지는 않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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