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밖밥

[평창] 산골식당 : 숯불오리구이 노포 느낌물씬!!

by 디리 2021. 11. 3.
반응형

평창 산골식당

맛있을수밖에!!!


강릉 평창 강원도 2박 3일 여행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뭘 할까 찾아보다 발견한 '산골식당' 

안반데기도 일정 후보 중 하나였는데 평창에 있는 산골식당이 안반데기랑 차로 7분 거리라 산골식당에서 숯불오리구이로 저녁 먹고 안반데기가면 딱일 듯 하여 결정.

 

식사시간 1시간 전 예약은 필수라길래 당일 오후에 예약했다. 4명 숯불오리구이로 (8만원). 17시 40분 쯤 도착했더니 어두워지고 있었다.

이렇게 야외자리도 있다. 

날 좋을 떄 오면 야외에서 숯불구이 먹으면 완전 맛있을 듯하다. 

시골느낌~ 

내부는 이렇게! 완전 산 속 노포 느낌~  내부라고 해도 창문이 활짝 열려있어 약간 야외느낌이었다. 11월 초라 숯불 앞에 있으니 시원했다~ 

오리의 효능! 오리가 몸에 좋은 건 말해 뭐 하겠나.

이제보니 저 종이에 28년 원조 오리, 토종닭집이라고 써있다. 꽤 오래된 식당이다. 

기본 세팅! 

반찬이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 기본은 저 메밀전도 나와서 오리구이 굽기 전에 완전 맛나게 먹었다.  짱아찌며, 김치며, 집된장이며 하나같이 맛있었다. 

오리구이 한세트는 4인이 먹기 적당! (8만원) 

마늘소스로 잡내를 없앤 듯 했다. 잡내가 하나도 없이 매우 맛났다.

오리구이를 구워 찹찹! 

오리뼈로 끓인 감자국수도 추가해 먹었다. (4인에 1만원) 

국물이 완전 진국이었다. 요즘 짠 걸 잘 못 먹는데 짜지도 않고 아주 적당한 맛. 건강한 맛.


평창 산골식당은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그런 곳이다.

요즘은 인스타 같은 거 때문에 외지분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숯불에 신선한 오리를 구워먹고, 직접 만드신 시골 반찬을 먹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 곳이다.

 

같이 간 분들도 맛있다고 감탄한 그런 곳!

다음에 가족들이랑 꼭 같이 다시 가봐야겠다.

(저녁먹고 안반데기 들리면 딱!)

[평창] 산골식당 : 숯불오리구이 노포 느낌물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