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카페인신현리 아티장 가든 : 메뉴, 분위기, 팁!

카페인신현리아티장가든

서울구경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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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싶어 찾아보다 테라스는 마땅한 곳이 없어 넓은 창이 있는 '카페인신현리아티장가든'에 가봤다. '카페인신현리'의 서울점 느낌으로 '카페인신현리아티장가든'이란 이름으로 서울역에 위치해 있었다. 생긴지 얼마 안됬다. 

 

TIP!!!

서울역 기차타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야외에 토끼정이 있는데 그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카페인신현리아티장가든'에 바로 갈 수 있다. 초행길인 분들은 꽤 헷갈릴 수 있으므로 이걸 꼭 기억하고 찾아가면 된다. 

레스토랑이 꽤 크다. 

이렇게 4가지 세트메뉴도 있고.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많은 식물들이 보인다. 

마치 시냇물 또는 오솔길처럼 입구를 꾸며놨다. 

내부에도 많은 식물들이! 마치 식물원 같았다. 

조명과 식물이 잘 꾸며져 있다. 

나는 이 자리인 창가석에 앉았다. 가고싶었던 테라스는 아니지만 창이 크고 밖이 훤히 보여 기분이 상쾌!! 서울스퀘어와 남산이 보였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과도 함께 오고 싶은 곳이다.

서울의 대표건물 중 하나인 서울스퀘어와 남산이 보였다. 저녁엔 서울스퀘어 건물에서 LED쇼?도 하니 창가자리를 예약하고 저녁에 와도 좋을 듯하다. 

옆 쪽으론 이렇게 옛서울역 건물도 보이고! 서울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기본세팅! 

메뉴판이 꽤 크다. 음료/음식/오늘의 메뉴 총 3장으로 되어있었다. 

 

우린 오늘의 메뉴인 '서울역 깍둑밥(18,000원)'과 최현석 쉐프와 콜라보한 '발사믹 꿔바로우(30,000원), '청귤에이드(7,000원"을 주문했다. 

 

오늘의 메뉴를 주문하면 탄산음료가 제공된다. (아쉬운 점은 탄산음료를 안 먹는 사람을 위해 탄산수나 커피가 되면 좋을 듯한데 물어보니 안된다고 한다. 요즘 건강상 탄산음료 안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쁜 컵에 시원하게 나온 청귤에이드!  (탄산수 베이스) 

탄산음료를 좋아하진 않지만 코카콜라 빨간색은 참 이쁘다. 

서울역 깍둑밥은 18,000원 치고는 양이 매우 적었고 내 입엔 약간 짰다. 12,000원 정도하면 적정해보인다. 

발사믹 꿔바로우는 내가 꿔바로우를 많이 좋아하는데 발사믹과 꿔바로우는 어울리지 않았다. 튀김은 참 맛있는데 발사믹이 좀 그 맛을 죽인 느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 기분좋게 먹었다. 

양이 적다. 다 먹었는데 조금 아쉬운 느낌! 음식은 대체적으로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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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새로 생긴

'카페인신현리 아티장 가든'은

공간과 분위기에 비해 음식맛이 부족한 느낌이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짰다.

많이들 주문해 먹는게 샌드위치던데 다음엔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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