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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밥

[남대문] 라마다 남대문 조식 : 가격대비 대만족~

by 디리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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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 남대문 

가성비! 조식뷔페 RIENA


평일에 1박으로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 남대문에 투숙했다. 아고다에서 조식2인 포함해서 64,000원 정도에 예약했다. 조식 포함/미포함이 5천원 차이(2인 기준/1인 당, 2,500원?) 길래 아침을 먹고 출근하면 좋을 거 같아 조식포함으로 예약했다. 

 

호텔에 가서 조식안내판을 보니 성인기준 정상가 22,000원 > 할인가 16,000원이였다. 

 

호텔 객실이 별로였기에 조식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다. 24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조식 말고 디너도 하는 거 같았다.  여기서 객실번호를 확인하고 들어갔다. 자리로 안내해주진 않고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평일 조식은 자리가 널널했다. 

닫혀있긴 했지만 이렇게 야외테라스도 있다. 24층이기에 전경이 꽤 좋을 거 같다. 

이렇게 오븐과 간단하게 베이커리가 있고.

먹진 않았지만 커피머신도 있다.

샐러드 라인~ 

우유/주스/시리얼/요거트~ 

소세지/스크램블/불고기/베이컨 등등

메뉴들이 꽤 많았다. 

잔치국수와 김치, 김가루 등! 이건 안 먹었다. 아침부터 잔치국수를 먹고 싶진 않아서. 

라마다 스위트 남대문 조식에서 베스트로 뽑고 싶었던 콩나물 해장국!! 

진짜 왠만한 해장국집보다 더 맛났다. 칼칼하니. 이거 한 그릇에 밥 말아 먹으면 아침식사로 충분하다. 

이렇게 창가에 둘이 앉아 먹었다. 

콩나물해장국 한그릇에 불고기까지 같이 먹으니 왠만한 해장국집보다 훨 맛났다. 


라마다 스위트 남대문호텔의 

객실은 후기를 쓰기 민망할 정도로

별로였는데 조식은 매우 만족이었다.

조식으로 객실이 만회될 정도.

왠만한 비즈니스호텔 조식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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