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O] 인잇 INEAT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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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잇 INEAT 

테라스가 있는 귀여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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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 4.5개 (5개 만점)
+알찬 메뉴판, 멋진 디저트 메뉴, 테라스
-디카페인은 있으나 디카페인 라테 없음

이 곳도 오며가며 한번 가봐야지 싶었던 곳. 예전에 봤을 땐 약간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이름이 바뀌면서 콘셉트도 바뀐 듯하다. 바뀌기 전을 안 가봐 정확히는 모르지만 밖에서 보기엔 밝고 귀엽게 바뀌었다. 

앞에 살짝의 잔디밭과 테이블 4개가 놓인 테라스가 있다. 날 좋은 날 앉으면 정말 딱! 

우선 주문을 해본다. 

메뉴판이 알차다! (디카페인 라떼가 없는 건 아쉽) 그래도 자동드립머신을 사용한 디카페인이 있는 게 어딘가~ 멋지다. 에이드와 딸기라떼도 직접 만든 수제청을 쓰고 '인잇커피'라고 이 곳의 메뉴도 있고. 샌드위치, 크로플 등 베이커리도 꽤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맘에 든다! (원두도 고를 수 있다.) 

 

추천 메뉴는 메뉴 옆에 노란 별 표기를 해서 선택이 쉽다. 이런 게 고객을 위한 배려라고 본다. 

알록달록 귀엽다. 

스마일 의자가 귀엽다. 가구를 다양하게 배치해 자유로운 느낌이고 내부가 꽤 크다. 노트북가지고 와서 작업하기에도 좋을 듯. 

카페 안에서 바라 본 테라스. 서울 도심에 이렇게 초록 잔디밭을 보며 테라스라니. 작은 테라스여도 좋다.

천장 마감은 이렇게. 모던하고 시원하다. 

날이 따뜻해 테라스에 앉아본다. 이제 테라스의 계절이 왔구나.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크림치즈 베리 크로플은 원래는 크로플 위에 크림치즈와 베리가 올라가는데 우린 크로플이 눅눅해지는게 싫어 따로 달라고 했다. 

주문한 메뉴 모두 만족스럽다. 

너무 맛있었던 크림치즈+베리+크로플! 딸기라뗴와 인잇커피도 맛났다. 

고심해서 메뉴를 준비하고 만듬이 느껴졌다. 다음에 와서는  샌드위치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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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카페를 찾는 게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발견한 맘에 쏙 드는 카페.(디카페인 라떼 메뉴 만들어주세요!!!) 다음엔 여유롭게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며 샌드위치와 디카페인으로 점심을  먹고 싶다. 귀여우면서도 깔끔하고, 메뉴구성과 맛도 멋진 곳이다. 

지도에 인잇이 안나와 바로 옆에 있는 '조선일보미술관'

[디카페인카페O] 인잇카페 INEAT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