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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모아선물의집] 광화문 디타워 안에 잇는 재미난 곳! 직장인 선물 고민 끝!

by 디리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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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모아선물의집] 광화문 디타워 안에 잇는 재미난 곳! 


굿즈모아선물의집, 직장인 선물 걱정 끝!! 
장소: 광화문 디타워 1층(광화문역에서 도보 3분) 
운영시간: 월~일, 11:00 - 22:00 
방문시기: 2020년 11월 평일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비영리로 운영되는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의 작품

문이 따로 없이, 요렇게 반긴다.

광화문 디타워에 정말 오랜만에 가보니 1층에 '굿즈모아선물의집'이 생겨 있었다. 

운영시간을 보니 9/30일에 휴관이라고 쓰여있는 걸 봐선 9월에도 있었나 보다. 내가 디타워를 정말 오랜만에 오긴 했다. 디타워 내가 참 좋아하는 공간인데, 뭐 한다고 이리 바빴나 싶다. (디타워는 깔끔하고 맛난 게 많아서 좋다.)  

신기한 이 곳을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들어가서 한참 구경하고 나왔다.  

'굿즈모아선물의집'은 국내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는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곳의 콘셉트는 '직장인의, 직장인에 위한, 직장인을 위한' 곳이었다.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주변 동료들에게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고, 머리를 잠깐 시키고 싶고 등등.  이런 콘셉트 공간은 '광화문'에 딱이다. 

과연! 어떤 게 있을까. 

운영시간도 길어, 퇴근 후 또는 점심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 들려봐도 좋을거 같다. 
요즘 어딜가나 있는 코로나 관련 안내

 

밖에서 보기에도, 안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 있었다. 이사진으로 봐도 굉장히 많은 소품들이 있고 여기 있는 대부분이 판매하는 상품이었다. 저 의자부터, 거울 등등 다. 

계단에 판매 상품 디피를 해놨다. 

이 계단에 있는 상품들을 살펴보니, 귀엽고 유쾌해서 웃음이 났다. 회사를 다니면 주변 선후배, 동료들의 생일을 알게 되긴 하나, 개인적으로 뭘 좋아하는지 몰라 선물하기가 애매할 때가 있어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곤 하는데, 여기는 개인 취향을 잘 몰라도 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들이 있었다. 

생일선물에 맞게 패키지를 해 놓은 롤휴지! 
"오른손이 하는 딴짓을 팀장님이 모르게 해라" 피식 웃음이 난다. 
굿나잇 키트! 나에겐 이게 가장 필요했다. 

계단 옆은 이렇게 빈티지한 느낌으로 꾸며놨다. 바닥, 티브이 속 영상, 벽 등 색감이 독특하다. 

어느덧 연말이라 20201년 다이어리도 판매하고 있었다. 
수첩, 폰케이스, 펜,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들 속 거울에서 내 다리가 빼꼼! 

색감과 거울이 이뻐 찍었는데. 찍을 땐 몰랐는데 거울에 '너무 후져'라고 쓰여있네. 내 다리가?!  웃음이 난다. 

직장인들에 필요한 1주일 내내 'CLOSED' 
감각적인 감각! 파티세트~ 

집 벽과 문에 붙여놓고 싶다란 생각이 들게 한 그림들과 상쾌한 에코백 디자인. 보통 에코백은 접어두거나 옷처럼 걸어서 판매하는데 저렇게 그림과 함께 벽에 부착해 놓으니 에코백 이미지도 더 잘 보이고 좋다. 

이렇게 뒷면의 숨은 공간도 활용하여 꾸며놨다. 
화려한 색감의 조화. '굿즈모아선물의집' 

광화문'디타워' 1층에 위치한 게 한수였던 '굿즈모아선물의집'. 직장인들이 피식피식 웃으며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종종 친구, 주변 사람들 선물할 일이 있는데 뭘 살까 고민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공간이다. 


2020년 11월에 피그인더가든 광화문D타워점 생기나 보다!! 내가 좋아하는 피그인더가든! 오픈하면 바로 와야겠다. 

디타워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건물이 반듯하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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