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인평일등추어탕 : 든든하게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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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인평일등추어탕 

든든한 찰솥밥과 추어탕

22.2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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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동안 서초 방배동에 있는 아이투비산부인과를 다녔다. 그간 평일 오전에만 병원을 방문하다 휴가 내지 않고 방문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에 병원에 갔더니 왠걸... 사람이 너무 많고 대기도 길었다.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길래 우린 아점을 먹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아봤다. 가장 가깝기도 하고 주변 다른 식당보다 일찍 오픈하는 '인평일등추어탕'을 가게됬다. 요즘 후기임산부 체중관리로 추어탕 같은 얼큰한 국물을 못 먹었는데 너무 반가웠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 

가게는 자리도 많고 넓었고. 직원분들은 막바지 오픈 준비를 하고 계셨다. 

메뉴판이 깔끔하다. 추어탕 메뉴 / 아닌 메뉴 / 안주 및 만두 메뉴 / 포장메뉴로 딱 나눠져있다. 

추어탕도 한가지 메뉴가 아니라 꽤 다양하다. 

기본찬들과~ 

기본세팅들~ 추어탕에 넣어먹을 부추! 

취향껏 넣어먹을 산초와 들깨가루!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꽤 많이 오시는 지 자리마다 이렇게 세팅해놨다. 

그냥 반찬만 미리 세팅해 놓는거보다 훨씬 좋아보였다. 

우린 추어탕 보통맛으로 2개! 

이게 얼마만의 추어탕인가! 

이게 얼마만의 쌀인가!!! 

솥밥은 그릇에 덜고 물을 담아서 슝늉으로~ 

진짜 야무지고 든든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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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인평일등추어탕은

일부러 찾아가 먹을 정돈 아니지만

주변에 들릴 일이 있거나,

바로 옆 아이투비산부인과에서

진료 또는 출산을 할 때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아! 한가지 아쉬운 거는 서울페이가 된다고

서울페이 어플에는 되어 있지만

가게에서 물어보니 안된다고 한거.

직원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서울페이(서초사랑)는 안된다고 하셨다. 

앱에는 가맹정으로 나오는 데! 

요게 아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