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 광화문 디타워점
멕시칸 음식은 온더보더!
♡ X 4.5개 (5개 만점)
+ 맛 좋고, 깔끔, 친절, 양도 많음
- 분주한 서비스
멕시코를 가본적 없어 현지 음식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한국에서 멕시칸 음식점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온더보더'다.
주문하기 전 나오는 나초와 살사도 너무 맛나고! 음료 리필도 되고!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멕시코 분위기로 잘 꾸며놨고! 생맥주도 맛나고, 대부분 대형 쇼핑몰에 있어 널찍널찍 분위기도 쾌적하고. 여러 가지로 온더보더를 좋아한다. 오랜만에 광화문 디타워에 있는 온더보더를 가봤다.
광화문 디타워 2층에 있고 11:30분 오픈이다.
예약을 하지 않고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웨이팅 등록하니 11:30분이 되면 웨이팅 등록 순서대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엔 예약도 많은 거 같고 사람이 꽤 많은거 같아 예약 또는 오픈시간 도착을 추천한다.
요렇게 입구 쪽에 온더보더 보더 칩을 판매하고 있다. 아웃백 부시브레드처럼 온더보더에서는 나초칩과 살사를 주문과 별도로 서비스로 준다. 너무 좋음.
요런 테이블도 있고.
요런 테이블도 있다. 멕시코 분위기의 액자~
스텔라 아르뚜아를 1+1 하고 있다. 와우.
우리는 런치에 와서 런치메뉴로!! 런치메뉴가 꽤 금액이 좋다.
칩 앤 살사에, 수프 또는 하우스 샐러드에, 메인디쉬에, 드링크에, 디저트까지!
우린 화이타 스테이크를 메인디쉬로 하고 하우스 샐러드, 망고 마가리타(논알코올)를 주문했다. 디저트는 따로 카페에 가기로 해서 먹지 않았다.
[런치 외의 메뉴판]
쓱 살펴봐도 런치메뉴가 훨씬 저렴함을 알 수 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 주문 전에 기본으로 나오는 칩과 살사~ 너무 좋다.
런치메뉴에 포함된 하우스 샐러드(+허니머스터드)와 망고 마가리타.
망고 마가리타는 컵 윗부분에 설탕을 묻혀놔서 논알코올이지만 칵테일 느낌이었다.
(마가리타는 다 먹은 후 탄산음료 리필됨)
짜란~ 화이타 스테이크!
철판에 스테이크(+양파, 파프리카, 라임)와 빈, 라이스, 샤워크림 등 야채, 또띠아 이렇게 함께 나왔다.
너무 좋음!!
아, 스테이크만 먹기 아쉬워 쉬림프 추가가 있길래 해봤다.
이렇게 쉬림프 2개에 3,500원! 아쉬운 가격이다.
주문할 땐 쉬림프 2개에 3,500원이라고 쓰여있길래 좀 큰 새우인가 싶었다. 그래도 맛은 좋음.
이렇게 또띠아에 스테이크 올리고, 양파도 올리고, 살사도 올리고, 야채도 올려서 싸 먹었다.
와 진짜 맛났다. 담주에 또 가야겠다.
온더보더야 평소에도 무지 좋아하는 멕시칸 음식점이라 역시나 맛있었다.
만석이라 그런지 직원분들이 꽤나 바빠 보였다.
특히 테이블에 벨이 없어 뭔가 요청하기 위해선 직원분들을 계속 쳐다봐서 눈이 마주쳐야 주문할 수 있었다.
식사하며 추가 주문한 것이 오더가 안 들어가 있기도 했고,
하나만 주문했는데 다른 서버분들이 각각 가져오셔서 두 개를 받기도 했다.
(남겨서 아까웠음)
그래도 서버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매우 친절하셨다.
그래서 또 갈 거임!
[광화문] 온더보더 : 메뉴판, 분위기, 디타워 맛집
[굿즈모아선물의집] 광화문 디타워 안에 잇는 재미난 곳! 직장인 선물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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