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직영점 : 강이보이는 칼국수집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직영점

테라로사 주변 리버뷰 칼국수집

♡ X 4개 (5개 만점)
+ 맛 좋음, 깔끔, 리버뷰
- 주차장 협소

비오는 주말, 이런 날씨에 딱 잘 어울리는 해물칼국수를 먹고왔다. 지인추천 식당이었는데 강도 보이고 맛도 좋고, 해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이었다.

2층에서 보이는 모습. 나무사이로 강이 보인다. 사진보다는 조금 더 잘 보이는데.

기본세팅.

꽤 큰 건물 1~2층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안 쪽에 룸도 따로 있는 거처럼 보였다. (들어가보진 않음)

김치, 소스가 있는 셀프코나와 자율포장대도 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게 해놓은 점이 참 좋다.

해산물이 메인 메뉴이고 해물파전, 튀김 등 사이드가 함께 있었다.

우린 해물손칼국수 2인분과 해물파전 주문.

금새 칼국수 2인분이 나왔다. 처음에는 해산물만 나오고 그걸 먹다가 칼국수를 추가해서 먹는 거였다.

맛있게 먹는 법이 상세히 써 있어 편했다.

직원에게 안 물어봐도 되서 직원들도 편할 듯하다.

해물칼국수 끓기 전 모습. 해물이 꽤 많이 들어있어 놀랐다.

금새 끓어올랐다.

와우 두툼한 해물파전도 나오고.

왜 메뉴판에 해물파전 옆에 베스트가 써 있고, 셀프 포장대가 있는지 알겠다. 맛이 좋고 양이 엄청 났다.

해물을 어느정도 먹고나서 손칼국수도 넣어 먹고 끝!!

진짜 배불렀다.

해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이였던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단순히 칼국수집이라기 보다 해물찜집이 더 어울릴 만큼 해물이 한가득이었다.

테라로사와 가까이 있어 양평 서종 쪽에 놀러갔을 때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들려서 식사하고, 테라로사에서 커피한잔하고 하면 딱인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