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팅샵X치즈룸
익숙하며 이색적인 음식
♡ X 4개 (5개 만점)
+ 예약가능, 맛 좋음, 친절
- 복잡복잡, 시끌시끌
2021년 4월 말에 디타워 기존 빌즈 자리에 멜팅샵X치즈룸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5월 초에 갔다왔다. 기존 디타워 빌즈를 종종갔던지라 없어진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멜팅샵도 충분히 맛나고 좋은 곳이라 생각하기에 괜찮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구조가 특이하다.
로고가 너무 멜팅샵과 찰떡이다. 우린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잠시 대기! 테이블 세팅하시는 거 같았다.
안 쪽 테이블에 들어오니 식기 기본 세팅과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매장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사진도 잘 나왔다.
조명도 이쁘고~
색다른 메뉴가 많은 멜팅샵인 만큼 메뉴판의 일부 메뉴는 사진이 있었다. 메뉴 고르기에 훨씬 수월했으나 메뉴 금액은 뒷 편에 써있어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보는 게 조금 불편했다. 차라리 메뉴 사진 옆에 금액과 설명이 같이 있는게 훨씬 나아보인다.
두번째 장도 사진! 디저트 사진이 대박이다. 실제로 치즈 케이크를 먹었는데 무지 맛났다.
메뉴판의 3~4번 째는 메뉴이름과 금액, 간단히 들어간 재료들.
마실거리도 잘 준비되어 있다.
귀여운 진동벨!
소프트 쉘 크랩 팝오버 (27,400원)
와사비마요소스가 꽤 맛났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도 좋았다.
치즈케익 다음으로 가장 맛났던! '전복솥밥 리조또 (26,000원)' 다음에 와도 이거 먹어야지.
'카프레제 파스타 (22,000원)'
이건 딱 상상하는 맛! 괜찮았다. 워낙 재료가 심플한지라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 거 같다.
맛나게 싹싹 먹었다. 할라피뇨는 애기하면 가져다 주신다.
종종가는 광화문 디타워인지라 멜팅샵은 또 갈 일이 있을 거 같다. 메뉴가 워낙 많아 다음엔 다른 메뉴에 도전도 해보고 전복 솥밥 리조또랑 치즈케익은 꼭 또 먹어야겠다. 치즈케익이 9,800원이란 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또 먹어도 될 만큼 맛있었다.
난 주말 늦은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꽤 있어보였기에 예약은 꼭 하고가길 바란다.
광화문역 디타워에 위치한 멜팅샵X치즈룸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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