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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카페인O] 전북 완주 카페라온 : 메뉴, 분위기, 저수지뷰

by 디리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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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온

완주여행에서 만난 너무 좋은 저수지뷰 카페 


 

아빠 고향이 전북 완주라 완주는 종종가봤었다. 많이 갔었음에도 완주 여행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 가서 할머니댁만 들리고 주변에서 밥먹고 오는 정도였기 때문이다. 

 

요즘 완주가 여행으로 핫하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큰 이유가 BTS 덕분인 듯하다. BTS덕분에 이 시골 전북 완주에서 외국인을 만날일도 생겼다. 코로나가 나아지면 훨씬 많아 질 듯하다. 

 

BTS 소나무로 유명한 오성제저수지 앞에 있는 '카페라온'을 다녀왔다. 

오성제저수지는 크진 않은데 크지 않아 한눈에 다 들어오고 더 좋은 거 같다. 

건물 아래층에 필로티로 주차장이 되어 있어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 갔다. 

위쪽에도 주차장이 따로 있다. 

올라가는 길에 꽃도 이쁘게 피어있고~

메뉴판~ 다양한 음료가 있고. 금액은 저수지앞 베이커리 카페다운 가격이었다. 

우린 따뜻한 아메리카노(쏘쏘) / 따뜻한 루이보스아몬드밀크티 (내껀데 좀 달았다) / 흑임자크림라떼 (맛있다) / 따듯한 디카페인라떼 (쏘쏘)

티는 타발론티~ 

다양한 빵들도 팔고 있었다. 빵을 먹진 않았는데 맛이 괜찮아보였다. 

케익도 있고. 베이커리카페답게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있었다. 

2층부터는 노키즈다. 

건물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는지라... 왜 노키즈인지 알거 같다. 

카페가 4층으로 되어있고 넓직넓직. 

우린 일요일 오전 11시 넘어서 가서 12:30분쯤 나왔는데 우리가 있을 땐 자리도 널널하고 조용했는데 나갈때 쯤엔 사람이 몰려들어오고 있었다. 

후기를 좀 찾아보니 사람이 많을 땐 매우 시끄럽다고 한다. 조용한 걸 원한다면 오픈/마감시간에 맞춰가면 좋을 듯하다. 건물구조가 사람많으면 매우 시끄러울 구조다. 우린 나이스 타이밍! 

요렇게 자리도 넓직넓직~  의자를 비어놔서 거리두기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야외석도 있는데 추워서 패스. 

우리는 3층 이자리로! 저수지가 아주 잘 보이는 카페라온 자리 중 명당이다. 

편안~ 

저수지도 잘보이고 날이 추웠는데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다. 

따듯한 음료가 나온 컵.

아이스음료가 나온 컵! I am not plastic! 

앉아서 놀다가 카페의 작은 마당에서 산책하다 갔다. 

외부에서도 느껴지듯이 건물이 특이하다. 

아이들이 오면 마당에서 잘 뛰어다닐 듯하다. 

위에서 본 카페라온 잔디마당~ 


2021.10월 가을여행으로 전주/완주여행을 다녀오며

들린 카페라온.

사람이 많지않을 때 여유롭게 저수지를 보며 쉬다오기 딱 인 곳이다.

우리가 나갈때 쯤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좀 정신없긴 하다. 

이 저수지에서 가장 좋은 뷰 카페일듯하다.

[디카페인O] 전북 완주 카페라온 : 메뉴, 분위기, 저수지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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