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오 땡큐 티 박스.

오설록 오 땡큐 티 박스

감사함을 전하기 충분한 티 조합

오랜만에 언니네 놀러 갔더니,

언니가 선물 받은 오설록 티 박스를 함께 나눠먹자 했다.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오는 티브랜드로

다양한 티와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 티를 좋아하는데

그중에 좋아하는 티브랜드가 오설록이다.

오설록은 기본 녹차부터 블렌딩 티백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오설록에서 만든 기프트 박스인

'오 땡큐 티 박스'

이름도 귀엽다.

6개의 티가 한 박스에 들어있다.

'제주 유채&꿀 티'

'제주 삼다 영귤 티'

'제주 동백꽃 티'

'제주 난꽃향 티'

'제주 순수녹차'

'삼다 꿀배 티'

제주에 오설록 녹차밭이 멋지게 있어서 그런지

'제주'라는 요소를 잘 살렸다.

제주의 영귤, 유채, 동백꽃 난꽃 등!

알록달록한 6개의 박스들이 너무 이쁘다.

1박스에 5개의 티백이 있다.

박스 칼라도 그 맛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림도 그려놨다.

1박스에 5개의 종이 티백!

6개의 맛이니 총 30개의 티백이 들어있다.

뒷면에

Base, Ingredients, Tasting Notes까지

쓰여 있어서 먹기 전에 맛을 상상하며 취향껏 고를 수 있다.

먹기 좋은 온도와 우리는 시간도 나와있다.

티백 또한 그 맛에 따라 색을 표현해놨고

그 맛에 맞는 그림도 그려놔서 더욱 멋스럽다.

알록달록한 게 얼른 먹어보고 싶다.

집에 와서 궁금했던

'삼다 꿀배 티'를 마셔보니

달콤한 배 맛과 꿀 맛이 어우러져

초콜릿, 케이크 같은 디저트 대신 마셔도 좋을 거 같다.

다양한 티백 중에 골라먹는 재미가 크다!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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