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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더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 '카네이션케이크'

by 디리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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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의 카네이션 케이크 

어버이날에 딱!!! 


평소 좋아하던 카페인 스사사에서 좋은 정보를 접했다! 4/30일까지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예약하면 더 플라자호텔 베이커리인 블랑제리에서 카네이션 케이크를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 가능하는!!!!!!  

 

바로 가서 찾아보니 호텔 베이커리 1호짜리 홀케이크가 28,000원으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비슷한 금액이었다. 5/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먹으면 좋을 거 같아 바로 예약했다. 

네이버에약의 예약확인페이지.

이거 예약해놓으니 어버이날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러다 케이크 위의 카네이션이 초콜릿인데 생화 버전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호텔에 전화해 물어보니 네이버 예약을 한 사람들은 생화 버전으로 변경이 어렵다고 한다 ㅜㅜ 추가금액을 내겠다고 했는데도 안 된다고 해서 안타까웠다. 호텔에 다이렉트로 예약한 사람들은 추가금액 없이 생화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년엔 호텔로 바로 예약을 해서 생화 버전 케이크를 해봐야겠다. 

 

조금 아쉬움이 있었으나! 케이크를 보고, 먹고 하면서 아쉬움은 싹 사라졌다. 

예약한 5/8일 어버이날 케익을 픽업했다. 

투명케이스로 안에 케익이 보여 더 이쁘다. 카네이션 케이크와 더 플라자호텔의 시그니쳐 칼라인 보라색도 너무 잘 어울린다. 

초콜릿으로 만든 카네이션~ 

가족들과 어버이날 맞이 식사를 하며 함께 초도 불고 나눠먹고 무지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유 크림은 달지 않고 라이트 했고 케이크 안의 크림은 전체는 아니고 중간중간 으깨 놓은 베리가 들어 씹히는 맛이 있었다. 빵도 부드러웠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전체적으로 케이크가 달지 않아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았다. 

아빠가 찍은 사진이자 엄마 카톡사진.

아빠가 먹기 전에 사진 한잔 찍겠다고 하시고 가족들에게 다 공유해주셨고 그 사진을 엄마가 카톡사진을 하셨다. 엄마가 카톡사진을 정말 가끔 바꾸시고, 아빠는 사진을 잘 안 찍으시는데. 처음보는 카네이션 케이크가 제법 맘에 드셨나 보다. 

 

내년 어버이날도 더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 '카네이션케이크'이다!  

더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 '카네이션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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