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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블루마마 흡착식판 이모산이모돈 실사용 후기

by 디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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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마 흡착식판

자기주도식판으로 추천!

구매처: 이모산이모돈 (선물) 


이제 11개월이 된 또또는 이유식을 시작한 6개월부터 자기주도 식사를 하고 있다. 그간은 실리만 흡착식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리만 식판은 칸이 너무 작아 음식을 계속 리필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우리야 아기가 비우는대로 리필해주면 된다지만 칸이 작아 계속 리필하는 거 자체가 아기가 자기 음식이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지 못한 다는 점이 자기주도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는 거라 생각해 먹는 양이 늘어난 김에 큰 식판으로 바꿔줘야지 싶었다. 

그러던 중 이모가 선물해준 블루마마 흡착식판!!  

자기주도이유식을 하기엔 정말 딱이다. 

베이지색으로 2개씩 샀다. 캐릭터뚜껑도 같이 골랐다아~ 

이렇게 상자에 담겨와서 선물하기도 좋아보인다.

블루마마의 물티슈도 사은품으로 같이 왔다. 좋은 물티슈라고 써진 팜플렛도 같이 왔는데 아직 안 써봤다. 

블루마마 흡착식판 중 베이지로 골랐다. 원래 다른 색을 원했는데 품절이라 베이지로~ 

아! 블루마마가 모두아이란 이름으로 바뀐다고 한다. 

세척방법도 잘 써있고 박스뒤엔 사이즈도 잘 나와있다. 우린 스토케 트립트랩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크기가 아주 딱이다! 

흡착식판 뚜껑은 이걸로~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걸로 했다. 색은 버터! 

식판으로도 쓸수있고 푸드트레이로도 쓸수있다.

요렇게 곰돌이가 그려져있어 귀엽다. 

외출할때 식판에 음식을 담아 뚜껑으로 닫고 가봤는데 딱이었다.

음식을 담은 모습! 꽤 많이들어간다, 저 파스타만 양이 200g 이다. 그런거 생각하면 참 많이 들어간다. 

직접만든 라구파스타, 배, 오트밀빵 이렇게 세가지! 

요건 아침식사! 

고구마오트밀포리즈에 동결건조 블루베리 위에 쏙쏙! 

그리고 찐 브로콜리, 소고기애호박주먹밥, 슈렉소세지. 이렇게 아침으로 챙겨줬다! 당연히 한그릇 뚜딱~ 

요것도 아침이었다. 

만들어놓은 만능소고기야채볶음에 오트밀 넣어서 포리지. 이건 정말 우리가 먹는 리조또 마냥 진짜 맛있었다. 

아가도 잘 먹었다. 골든키위 / 찐브로콜리 / 소고기밥스틱  이렇게! 

요날은 

소고기주먹밥 / 달고기 / 찐무스틱 / 오트밀빵 / 골든키위

이날은 달고기(생선) / 슈렉소세지 / 찐브로콜리 / 단호박소고기주먹밥 / 라구소스. 

지금보니 나 참 잘 돌려먹이기 하는구나. 

요날은 울 아가 아보카도 처음으로 먹은 날! 

아보카도노른자소스 / 소고기단호박죽 / 찐토마토 / 슈렉소세지 / 찐브로콜리.

자기주도이유식을 하는 울아가는 보통 이렇게 쓱쓱 다 비운다. 

손으로 먹는 게 익숙해서 손으로 많이 먹는데 요즘 숟가락으로 먹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손이 훨씬 편한가부다. 

이렇게 잘 비운 식판을 보면 엄청 뿌듯하고 맛나고 다양한 걸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 


글을 쓰다보니

블루마마흡착식판과 뚜껑에 대한 설명보다

울아가 자기주도 식단에 대한 글이 된거 같다.

어찌됬든 블루마마 흡착식판은

스토케 트립트랩에 매우 잘 맞고!

양도 꽤 많이들어가 유아식으로도

매우 잘 쓸 거 같다.

그리고 지금까지 쓰면서 냄새배김도 없었다.

보통은 아기세제로 잘 씻고

햇살좋을 때 햇빛에 말려주고

종종 생각날 때 끓인 물 부어주고 하고 있다.

자기주도 이유식 초기땐 좀 크고 중기부터

매우 잘 쓸거같다.

내일은 더 맛난거 만들어줘야겠다.

울아가.

블루마마 흡착식판 이모산이모돈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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