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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간단하게 김밥포장 밥이랑분식 김밥포장 밥이랑분식 2023년 5월방문 원래 동네 방배김밥에서 김밥을 포장해 먹곤 하는데 이날은 방배김밥 휴무날이라 다른 곳을 찾다가 가게된 방배동 밥이랑분식. 홀도 있고 포장도 되는 김밥 천국 같은 곳이었다. 홀사진.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고 내부에 화장실도 있었다. 작은 동네 분식집이다. 메뉴는 딱 김밥천국스타일! 라볶이도 맛있어 보인다. 나는 참치김밥(4,500원)과 김밥(3,500원)을 포장 주문. 원산지도 꼼꼼히 써있고. 반찬통. 셀프는 아닌 듯하다. 지금보니 어묵꼬지도 팔고 있다. 진정한 오픈키친이었다. 입구쪽에 주방이 있다. 사장님이 음식하시는 게 다 보이는 구조다. 김밥 종류가 세가지라 스티커도 세가지~ 귀엽다. 자리에 앉아 포장을 기다리며 사장님 김밥싸시.. 2023. 5. 2.
[공주] 친절하지 않고 맛있는 로컬파스타 아쉬운 로컬파스타 23.4월 방문 엄마가 공주에 맛있는 빠에야집이 있다고해서 예약하고 가봤다. 찾아보니 한옥으로 된 파스타집이라 분위기도 넘 좋을 거 같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 비가 오는 날 한옥에서 파스타와 맛난 음식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았다. 공주 공산성 쪽에 위치 해 있어 공산성 구경 후 공주 로컬파스타에서 식사를 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다. 미리 전화 예약을 해놨고 웨이팅도 없었다. 공주 로컬파스타는 별관과 본관으로 나눠져 있고 별관에는 6인이 앉을 수 있는 룸과 화장실, 그리고 홀이 있다. 6인이라면 미리 예약해서 꼭 별관 룸에서 식사하시길~ 별관 앞에 조그만한 마당도 있고. 여기가 별관홀~ 키친은 본관에 있고 별관에 착석하면 음식을 본관에서.. 2023. 5. 1.
[과천선바위역] 케이원카페 메뉴와 할인팁! 브런치하기 딱! 케이원카페 2023.4월 방문 선바위역 바로 앞에 있고 주차가 편해 차로도 가기 좋은 과천 케이원카페. 아가 등원시키고 12시까지 집에 와야하는지라 일찍 여는 브런치 카페를 찾던 중 친구추천으로 가게 된 과천 케이원카페다. 카페 케이원이라 크게 간판이 있는데 다음에서 찾아보니 케이원 카페라고 하네. 카페전용 주차장이 있고 꽤 크게 케이원 카페 건물이 있다. 주차장이 큰 편은 아니라 그런지 주문할 때 주차했는지 물어보고 차키를 달라고 하시고 이리저리 옮겨두셨다. 주차 공간을 만드시는 듯 하다. 케이원카페 있던 간판. 지금보니 스튜디오도 같이 하나부다. 스튜디오도 같이 운영이라 음식 사진을 꽤 멋지게 찍어두셨나부다. 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있는 카운터. 베이커리, 식사류, 음료 이렇게 .. 2023. 4. 28.
[이수역] 즉떡의 진수 애플하우스 메뉴 및 후기 즉석떡볶이가 생각날 땐! 애플하우스 2023.4월 동네에 유명한 즉석떡볶이 집인 애플하우스가 있는데도 생각보다 갈 일이 없어 유명하다는 걸 알면서도 한번도 못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집엣 밥을 많이 먹다보니 동네 맛집을 은근히 갈 일이 없다. 종종 술마시러 나가는 거 말고는! 언니가 우리 동네에 놀러와 가보게 된 이수역 애플하우스. 원래 반포에 있던 애플하우스가 반포 재건축으로 인해 이수역 부근으로 이사왔다. 그 덕에 우리 동네에 맛집이 생겨 나는 매우 땡큐. 이수역 13번 출구와 매우 가까이 있는 애플하우스. 식당 건물에 주차도 가능하다. 2층에 있고 간판도 옛가게 느낌. 멋스럽다. 영업시간은 생각보다 일찍이다. 10:30분 부터~ 아점으로 즉떡을 먹으러 가기 딱 좋은 시간! 우린 평일 12시 30분 쯤.. 2023. 4. 27.
[광주곤지암] 초월역 키친허 아기동반 후기 간만에 맘에드는 수제버거! 키친허 2023년 3월 방문 3월 봄날이다. 가족들과 1박 2일 곤지암여행때 다들 오전 일정이 있어 점심을 따로 먹고 만나기로 했다. 우리 세가족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차로 14분 거리인 초월역 주변 키친허에서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먹고 가기로 했다. 메뉴 선정은 내가! 키친허는 아기와 가기 좋게 테이블 간 간격 넓직하고 아기의자있고 깔끔한 곳으로 골랐고 음식맛도 좋아서 더욱 맘에 들었던 곳이다. 뭔가 이곳에 수제버거&파스타집에 있다고? 생각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는 초월역 키친허. 초월역과 가까이 있다. 안에가 깜깜해 보여서 문을 열었나 싶었는데 입구 오픈 표지판이 열었음을 알려준다. 단체석도 있고 테이블은 많은 편이었다. 원목 테이블이 이쁘다. 다른 걸 준비하시는지 한쪽 공간은 .. 2023. 3. 30.
[방배동] 브레댄코 방배점 방문후기 및 음료메뉴 브레댄코 방배점 다양한 빵이 한가득~ 23년 3월 방문 작년말쯤 새로 생긴 듯한 브레댄코 방배점. 함지박사거리에 있다. 뱃 속 둘째 검진때 병원을 오며가며 흰색 건물에 이쁘게 브레댄코가 생긴거만 봤는데 오늘 임당검사를하고 가봤다. 오전 10시 임당검사라 아침에 아무것도 못 먹은지라 뭘 먹을까하다 빵이 당첨! 사실 가는 길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 메뉴변경을 할까하다가 마땅한 떡볶이집이 안보여 원래 가려던 브레댄코 방배점으로 가봤다. 지나가며 자주 봐서 궁금했던 곳인데 잘됬다. 흰색 건물에 멋지게 생긴 브레댄코 방배점. 빵 구매 시, 아메리카노 500원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난 커피를 못 마시니 패스했다. 브레댄코 방배점에서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다면 디카페인이 없어 아쉽다. 요런 베이커리카페에 디카페인 커피.. 2023. 3. 27.
[김포] 텍사스로드하우스 김포현대아울렛점 후기, 아기동반.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가야 할 이유 텍사스로드하우스 김포점 23.3월 방문 지난 번 가족들과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텍사스로드하우스에 갔다오고 우리 부부는 텍사스로드하우스앓이를 한참 했다. 따끈따끈한 식전빵과 맛난 스테이크!! 언제가지언제가지하다가 평일 휴가가 있어 평일에 다녀 온 김현아의 텍사스로드하우스~ 확실히 평일은 한가하고 좋았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줄여서 김현아라고 많이들 부른다. 집이랑 30분 거리로 매우 가까이 있었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 듯. 텍사스로드하우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은 이스트관 1층에 있고 폴바셋 옆 쪽에 있다. 아울레 곳곳에 종이로 된 지도도 있고 층별안내 화면도 많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쭉 들어가다보면~ 분위기가 약간 진짜 텍사스에 온 듯하다. 뚜.. 2023. 3. 24.
[용산] 올라아보 아이파크점 메뉴와 아기동반 후기 멕시칸음식이 먹고 싶을 땐! 올라아보 용산점 23년 3월 방문 부모님이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시고 서울에 오셨다 가셨다. 가는 날 배웅 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점심을 먹기로해서 메뉴를 골라보라고 하셨다. 평소 같으면 엄빠가 좋아하시는 한식을 골랐겠지만 임산부인 내가 먹고 싶은 거로 고르라고 해서 평소 집에서 만들어먹긴 힘든 '멕시칸음식점'을 골라봤다. 그 곳은 올라아보~ 아보카도를 주로 이용해서 멕시칸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알고보니 이수역이 본점이고 강남에 하나, 용산 아이파크에 하나 이렇게 세군데 있다. 아가와 함께가기에 붐비지 않는 오픈시간(오전11시)에 맞춰갔다. 용산역 올라아보~ 테이블은 2인석, 4인석 그리고 창가쪽 바로 되어 있다. 바가 있어 혼밥도 쉬울 듯~ 우리가 11시 5분에 들어갔는데 .. 2023. 3. 8.
구월의아침 검은콩 서리태가루 후기 #내돈내산 구월의아침 검은콩 서리태가루 임산부 식사/간식으로 딱 구매처: 네이버스토어 첫째 임신 때 (21년도) 부모님댁에 갔다가 엄마가 직접 국산 서리태콩을 사서 방앗간에 맡겨 갈아 놓으신 검은콩가루를 우유에 타서 처음 먹어봤다. 평소 밥에 든 검은콩은 안 좋아하는데 검은콩가루는 고소하니 엄청 맛있었다. 그 뒤로 첫째 임신때, 출산 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시기, 그리고 둘째를 임신한 지금까지 엄마가 만들어주신 검은콩 서리태가루를 열심히 먹었다. 멀리 사시는 엄마한테 계속 만들어 달라하기도 뭐하고 거의 평생 먹을 듯한 느낌에 사먹어야겠다 생각할 떄 쯤 동생이 사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추천해준 곳이 구월의아침이다. 구월의아침 네이버스토어에서 국산 검은콩가루와 흑임자가루를 주문해봤다. 3만원부터 무배길래 어차피 많.. 2023. 3. 2.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대가족 호캉스 후기 1박 2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 #프리미어 디럭스트윈 #봉피앙 # 조식레스토랑 #추석여행 #아기와가기좋은곳 #7개월아기여행 22.9월 방문 22년 9월 추석 온 가족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온 1박 2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 후기다. 3대가 함께한 여행이고 7개월 어린 아기와 6살 어린이가 있어 모두의 입맛에 맞추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호캉스는 모두가 만족한 그런 여행이었다. 대가족 여행이라면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무조건 추천이다. 우린 성인7명, 6살 1명, 7개월 1명 아기로 이루어진 대가족이다. 그래서 함께 여행을 갈 때 숙소며 레스토랑이며 꽤 신경써야할 게 많다. 이번 추석은 아기가 어려 귀성길 교통체증에 동참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서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 감사하게도 .. 2023. 2. 21.
[여의도] 더현대 로랑스블랑 : 메뉴, 분위기와 꿀팁 더현대서울 로랑스블랑 더현대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기! 23.1월 방문 더현대서울 3층에 위치한 로랑스블랑. 사실 있는지도몰랐다. 주말에 동생이 올라와 세자매는 어딜갈까 하다가 날이 많이 춥다해서 실내에서 식사, 커피, 구경을 다 해결할 수 있는 더현대를 가게되었다.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다해서 10:30분 오픈에 딱 맞춰가기로! 그리고 식사는 SMT로 고고 하기로! 결정하고 갔다. 10:30분이 되어 어플을 통해 SMT 웨이팅을 하려고 보니 SMT는 웨이팅이 열리지 않았다. 왠걸?!! 이런 ㅋㅋ 어쩌지하다가 10:30분이란 이른 시간때문인지 레스토랑 웨이팅이 많지않아 어떻게할까 생각하던 중 로랑스블랑이란 브런치레스토랑이 웨이팅이 많아지는걸 발견했다. 뭐지뭐지 싶어 우리도 웨이팅해본다. 번호가 다가오길래 .. 2023. 2. 10.
[방배동] 횡성한우만 사용하는 함포해장으로!! 함포해장 횡성한우해장국굿굿 23.1월 방문 동네친구에게 집과 가까운 함포해장국을 추천받았다. 최상급 횡상한우만를 사용하고 해장국에서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심지어 선지가 있는대도!!) 깔끔해서 아가데려가기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게앞에 주차도 된다는 이곳을 날 추운 날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 배우자와 아가와 가게되었다. 우린 예술의전당에 놀러가는 길이라 가는길에 있어 더욱 딱이었다. 방배역사거리 큰길가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있었다. 함포해장은 점심에도 많이 오지만 저녁에 곱창전골과 구이에 소주한잔 하러 많이 오는 거 같았다. 가게 바로앞 공간에 주차할 수 있고 3대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아이와 이동하면 차를 가지고 오는데 방배동 함포해장은 주차가 바로 앞에 되서 편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2023. 2. 8.
아가와 함께 다녀 온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도토리편백집 후기 도토리편백집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채소가 무한리필! 22.12월 방문 12월 클쓰연휴때 언니네 몇 일 있으면서 참 맛있는 곳을 많이 갔다. 많이도 먹고 +2키로가 되서 집에 돌아왔다. 그 살은 조금씩 빠지는 중... 워낙 맛난 걸 많이 먹어서 도토리편백집이 최고야!!!!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곳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에 있는 곳이고 여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도 있는 듯하다.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는 식품관도 넓직널직 여유로왔다. 심지어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와서 쉴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서울 백화점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 도토리편백집 입구 사진을 깜박했다. 우린 밖이 아주 잘 보이는 창가쪽에 착석! 성인3에 아가(아기의자) 1명이라 4명 자리에 앉았다.. 2023. 1. 8.
[디카페인O] 일산 킨텍스 브런치카페 코앤커피 굿굿 코앤커피 아늑한 카페, 맛있는 브런치 22.12월 방문 추운 겨울 언니와 참 기분 좋게 방문한 코앤커피다. 원래는 현대백화점에서 아점을 먹을까해서 이동했는데 도착시간이 10시 15분이라 오픈시간까지 15분이나 더 기다렸어야 했다. 그래서 다른 곳을 가볼까 하다 언니가 에전에 가봤다해서 들린 코앤커피. 샌드위치와 파니니를 팔고 있어서 아점으로 먹기 딱이었다. 때마침 유모차에서 아가가 잠이 들어 더 타이밍이 굿이었다. 킨텍스, 현대모터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주변에 위치한 일산 코앤커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까지 운영이다. 아가 엄마인 나를 설레게 하는 문구. 'Welcome Kids Zone' 아가를 키우니 이런 문구가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수가 없다. 아가가 유모차에서 곤히 자고 있어도 이런 .. 2023. 1. 5.
[디카페인O] 빵이 맛있는 일산 대형 카페 몬타나 찐후기 카페몬타나 빵이 너무 맛있다! 22년 12월 방문 지금까지 다녀 온 베이커리카페 중 빵이 맛있기로 손 꼽히는 일산에 있는 카페몬타나. 날 좋은 날 또 갈거다. 이번에 갔을 땐 12월 추운 겨울이라 잔디정원에서는 못 놀고 트리와 사진 찍으며 클쓰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왔다. 5월 정도에 날 좋은 날가서 잔디정원에서 울아가가 마음껏 뛰어 놀면 무지 좋을 거 같다. 로고도 이쁜 카페몬타나. 커피, 베이커리, 티, 피크닉 모두 가능한 카페다. 피크닉은 카페 앞에 크게 정원이 있어서 가능하다. 일산에 있는 카페몬타나는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크고 다 컸다. 입구는 이렇게! 건물이 크니 당연히 내부도 컷다. 조명도 멋진 걸로 해놓고 조도도 은은하니 딱 좋았다. 카페몬타나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의 설명.. 2023. 1. 3.
블루마마 흡착식판 이모산이모돈 실사용 후기 블루마마 흡착식판 자기주도식판으로 추천! 구매처: 이모산이모돈 (선물) 이제 11개월이 된 또또는 이유식을 시작한 6개월부터 자기주도 식사를 하고 있다. 그간은 실리만 흡착식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리만 식판은 칸이 너무 작아 음식을 계속 리필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우리야 아기가 비우는대로 리필해주면 된다지만 칸이 작아 계속 리필하는 거 자체가 아기가 자기 음식이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지 못한 다는 점이 자기주도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는 거라 생각해 먹는 양이 늘어난 김에 큰 식판으로 바꿔줘야지 싶었다. 그러던 중 이모가 선물해준 블루마마 흡착식판!! 자기주도이유식을 하기엔 정말 딱이다. 베이지색으로 2개씩 샀다. 캐릭터뚜껑도 같이 골랐다아~ 이렇게 상자에 담겨와서 선물하기도 좋아보인다. 블루마마.. 2022. 12. 20.
[이태원] 몬드리안 서울 클레오 런치 예약팁 및 메뉴 / 10개월 아기 동반 몬드리안서울 호텔 클레오 마치 여행 온 듯! 22년 12월 방문 11월에 한번 방문하고 만족해서 다시한번 찾은 몬드리안서울 호텔 1층에 위치한 '클레오'. 몬드리안서울호텔엔 여러 레스토랑이 있는데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 몇 개 안된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클레오'. 클레오는 지중해식 음식을 컨셉으로 잘 꾸며놨고 음식도 곧잘 한다. 그리고 금액 대비 음식과 서비스가 꽤나 만족스러워 다시 한번 방문했다. 클레오 예약은 전화예약도 되지만 전화연결이 종종 힘들떄가 있었다. 전화보다는 캐치테이블 APP을 추천한다. 몬드리안서울호텔 1층에 위치했다. 로비는 2층이라 호텔 1층이 그리 붐비진 않는다. 파란 포인트가 지중해를 연상시킨다. 입구에 메뉴가 있어 미리 확인 가능하다. 사진을 클릭.. 2022. 12. 13.
9개월 아기와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2년 11월 방문 9개월 된 아가에게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어 가게 된 '아쿠아리움' 요즘 날이 추워 아가데리고 야외활동이 어려운데 요즘 같을 때 가기 딱인 곳이다. 집이 서울이라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63빌딩 아쿠아리움,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중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63빌딩은 규모가 너무 작다하고 잠실과 삼성동 중에 최근에 생긴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가게되었다. 이름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길래 롯데월드랑 같은 건물에 있나 했더니 롯데월드 놀이공원과 같은 건물이 아닌 롯데월드몰에 있었다. 여러 할인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저렴해보이는 '티몬'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해서 갔다. 9개월 아기는 무료라 어른 2명꺼를 사전구매했다. 아가와 처음 가보는 아쿠아리움.. 2022. 12. 8.
귀한 손님 2022.12.06(화) #유퀴즈 #김붕년선생님 #귀한손님 세바시와 함께 아가낮잠시간을 슬기롭게 보내는 나의 방법! 바로 유퀴즈보기다. 유퀴즈 회차정보로 어떤 분들이 나오는 지 보고 보고싶은 분들만 골라본다. 이번엔 손석구님 나온 편을 보려고 틀었다가 그 편에 서울대 소아정신과 의사가 나온다길래 어떤 애기를 하시나 궁금해서 이 분꺼도 보게되었다. 결론은 내가 지금껏 봤던 많은 유퀴즈 중 가장 뜻깊은 인터뷰였다. 많은 좋은 애기를 해주셨고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그 분이 애기주신 '좋은 부모'이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거 우리 자녀를 배우자와 나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처럼 여기라는 것이다. 자녀를 귀한 손님으로 극진히 대접하고 내 마음대로 강요하지 않고 그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 자체를 .. 2022. 12. 6.
담백하게 산다는 것 2022.11.23(수) #세바시 강연 #담백하게 산다는 것 요즘 아가 낮잠시간에 틈을 내서 유튜브로 세바시 강연을 보고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분들의 강연을 이렇게나마 들을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정신과의사 양창순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다. 제목부터 맘에 든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 살다보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복잡해지기 마련인 거 같다. 그래서 담백하게 산다는 게 참 어려운 거 같은데 양창순 대표님은 15분의 세바시 강연동안 '어떻게' 담백하게 살 수 있는지 참 담백하게 알려주신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것. 그리고 내 애기를 하는 것' 참 간단하고 쉬어보이지만 잊고 살아가는 삶의 태도다. 지금보다 덜 복잡하게, 더 의연하게, 더 담담하게 살고 싶은 나인데 .. 2022. 11. 23.
오전산책 2022.11.22(화) #오전 산책 오늘은 아가를 데리고 오전부터 산책을 나왔다. 요즘 오전 낮잠을 잘 안 자기도 하고 오후에 비소식도 있고 다른 일정이 없어 오전에 산책 한바퀴하고 와야지 하는 마음에 9시부터 후다닥 준비해서 나왔다. 나온김에 한살림에서 장도 보고 하려고 가보니 9시 오픈인 줄 알았는데 10시 오픈이었다.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도! 9시 초반대라 길 건너 카페에 갔다오자란 생각에 다시 출발. 카페에 도착할 때쯤 아가가 잠이 들었다. 요즘 오전 낮잠을 잘 안자는데 유모차 태웠더니 잘 자네. 그 덕에 오랜만에 평일 오전에 카페에 앉아 따뜻한 라떼한잔하며 시간을 보냈다. 평소 사려던 거 주문도 하고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랑 문자도 하고 바깥구경도 하다보니 아가가 그새 일어났다. 잘 자고 일어.. 2022. 11. 22.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 2022.11.21(월) #감사 취업을 하고 신입생활을 일년 정도 한 후 책임이 꽤 큰 직무를 맡게 된 적이 있다. 넘쳐나는 일에 비해 내가 너무 아는 게 없어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가며 일을 해야하는지라 정말 바빴다. 숙련된 사람이 해도 바빴을 일을 처음 맡는 내가 꾸역꾸역 해나가고 있었다. 이떄가 내가 회사 다니며 가장 힘들 때였다. 이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었던 방법 중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이 바로 '감사기도'다. 무교에 가까운 나였지만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하루에 대한 감사를 기도했다. 이렇게 하루를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출근 할 수 있는 회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거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등등. 이게 내가 그 시절 힘듬을 긍정으로 이겨.. 2022. 11. 21.
9개월 아가와 아쿠아리움을 가다. 2022.11.20(일) #우리들의 아쿠아리움 아가를 데리고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에 가봤다. 남편이 해양생물을 무지 좋아해서 아가와 함께 아쿠아리움에 간다는 사실 자체에 몇 일째 설레보였다. 배우자의 이런 면이 참 귀엽다. 일요일 오전 피곤할 법도 한데 우린 오픈시간에 맞춰 후다닥 준비해서 출발했다.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그런지 꽤나 여유있었다. 남편이 아가를 앞보기 아기띠를 해서 아쿠아리움을 구경시켜줬다. 생전 처음보는 광경에 아가의 눈이 왔다갔다 한다. 꽤나 신기한가보다. 매번 책으로만 보던 물고기가 자기 눈앞에 오가는 걸 신기해 하는거 같기도하고. 사실 아가 눈에는 눈 앞에 있는 물고기가 실제인지, 아님 화면이라 생각하는지 그건 모르겠다. 다만 아가에게 새로운 걸 보여줬다는 것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소개.. 2022. 11. 20.
기분 좋은 아침. 2022.9.26(월) #기분 좋은 아침 아침마다 아가가 일어나 침대에서 잠시 뒹굴뒹굴 놀다가 엄마아빠를 부른다. 우리가 가서 아가를 쳐다보면 아가가 세상 행복한 얼굴로 씨익 웃는다. 이런 아가가 너무 귀여워 남편과 함께 아가에게 아침인사를 하러 가곤한다. 이렇게 아가덕에 매일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아가덕에 행복한 나는 아가도 우리처럼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가에게 이런저런 좋은 말을 하며 아침 인사를 한다. '오늘도 엄마아빠와 함께 근사한 하루 보내자!' '너와 함께라 멋진 하루야' 나의 이런 말들이 쌓여, 우리의 하루하루가 모여 앞으로의 너가 될 거란 생각에 오늘 하루도 정성껏 시작해본다. 2022. 9. 26.
어린이박물관 나들이. 2022.9.21(수) #아가와 나들이 날씨가 좋아 요즘 아가와 야외 데이트를 많이 하고 있다. 동네에 아가 또래 친구들이 많아 함께 하는 외출이 꽤나 즐겁다. 아가들도 어른들이랑만 있는 게 아니라 또래 친구가 생겨 좋은 거 같고 나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동네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왔다. 파란 하늘에, 산들살들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집에서 출발하고 얼마 뒤 유모차에서 아가가 낮잠을 자줘서 더욱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 한잔씩 하다보니 아가가 일어났다. 유모차에서 꺼내 이모들과, 친구들과 인사를 하니 아가도 기분이 좋은가보다. 우리 아가는 워낙 사람 관찰을 잘한다. 조심스럽지만 과감하게 주변을 둘러보는 아가를 보고 있.. 2022. 9. 21.
[둔촌동역] 식사와 술 동시에 가능한 YUP 옆 메뉴 및 후기 YUP 옆 맛난 음식과 술, 멋진 인테리어 22년 8월 방문 효도 나들이. 엄마의 임영웅 콘서트가 있는 날이였다. 딸 셋, 엄마 이렇게 넷이 함께 가고 싶었으나 임영웅 콘서트표를 한장밖에 못 구해 엄마 혼자 콘서트를 가시고 우린 콘서트에 모셔다 드리고 주변에서 술한잔한 후 엄마를 픽업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우리 세자매가 함께 하는 술한잔이라 임영웅 콘서트를 하는 올림픽공원 주변 술집을 거의 다 찾아본 듯하다. 그 중 무지무지 맘에 들었던! 딱 내 스타일이였던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고. 역시나 무지 좋은 곳이었다. 맛난 음식, 멋진 인테리어와 음악, 친절한 직원분, 매력적인 와인까지. 딱 우리의 이 날을 위한 곳이었다. 간판부터 매력적이야~ 우린 오픈시간에 맞춰갔다. 이렇게 큰 원테이블과 바자리. 이렇게 구.. 2022. 9. 20.
강릉 씨마크호텔 백일아기와 가기 좋은 네가지 이유 강릉 씨마크호텔 22.6월 방문 백일아기와 외출, 그리고 여행을 한다는 건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아기 낳기 전 아무것도 모르던 때 100일이면 어느정도 컷겠지! 란 마음에 잡아 본 아가 100일 쯤 가족여행. 그것도 잠깐 가까운 곳의 호캉스가 아닌 차로 4시간 걸리는 강릉여행이었다. (출발지 대전) 여행 계획을 짤 땐 아기를 낳기 전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여행 날짜가 다가올 수록 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6월이란 더운 날씨에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갔다온 지금 결론적으론는 매우 잘 다녀온 여행이다. 우리 아가와의 첫 여행, 첫 호캉스가 참 성공적이었다. 그렇게 된 것에는 첫 여행 장소가 '강릉 씨마크호텔'이였던 것이 큰 몫을 했다. 백일 아가와의 여행지가 씨마크여서 참 다행이었다. 아..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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