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해열제 종류와 교차복용 총정리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는 열나는 일이 많습니다. 초보 엄마아빠는 아이가 어릴수록 열이 나면 겁부터 나고 막막합니다. 아이는 특히 밤과 새벽에 열이 많이 납니다. 아이가 병원문이 닫았을 때 열이 많이 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응급실에 가면 오래 기다리고 해주는 게 없다는 애기를 많이 들어 응급실에 가기도 망설여집니다. 이 글을 통해 아이 해열제 종류와 교차복용, 주의할 점을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아이의 열로 힘들었을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시기 바랍니다.

아이 해열제 종류는?

총 3가지입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어린이 타이레놀, 세토펜 시럽, 서스펜 좌약, 챔프 분홍색
• 이부프로펜 계열: 부루펜 시럽, 이브듀오 시럽, 챔프 하늘색 (덱시부르펜과 같은 계열)
• 덱시부르펜 계열: 맥시부펜, 애니펜시럽 (이부프로펜과 같은 계열)

 

해열제 ‘교차복용’이란?

한 계열의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내려가지 않을 경우 (38도 이상일 경우)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번갈아 먹으며 열을 최대한 낮추는 것입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간격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는 4~6시간간격, 해열제 교차복용은 2시간 간격입니다. 2시간 간격일 때는 반드시 전에 드신 해열제와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드셔야 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주의할 점

해열제 교차복용에 주의할 점은 반드시 2시간 간격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또한 이름이 다른 같은 계열의 해열제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므로 교차복용이 금지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덱시부프로펜은 교차복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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