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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밥150

[남양주]브라운스푼 - 훌륭해밥이훌륭해 [브라운스푼]서울에서 몇 십분만 가면 강가에 브라운스푼이란 카페겸밥집이 있다.지난 번 날 좋을때 야외테이블에서 강을보며 책을 본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번엔 하루종일 속이 답답하여 서울과 조금 떨어진 한적한 곳을 가고 싶은 마음에 밤에 갔다. 저녁먹을 시간이라 식사메뉴를 주문했는데 왠걸!!! 강된장비빔밥이 무지 맛있엇다.파니니는 쏘쏘.사실 파니니 재료들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재료들이라 이정도 맛인듯.건강한 맛이긴 하다.파니니는 쏘쏘했고 강된장비빔밥은 엄청 맛있었다.반찬도 잘나오고!식사+음료가 세트로 1만원 후반, 2만원 초반.요플렛도 후식으로 나옴.아! 가게 간판이 바꼇다 (기억안남) 근데 컵홀더나 메뉴판은 여전히 브라운스푼이다.바람쐬러가기 진짜 좋은 곳. 2017. 2. 1.
[강남구청역]달링키친 - 달링이랑 함께 와야해? [달링키친]바나나코코넛스무디가 있었으면하여 들어간 카페. 코코넛파우더 또는 코코넛밀크를 넣은 음료를 파는 곳이 많치 않기에 별 기대 없이 들어감. 오잉 망고코코넛스무디를 팔고 있었다.여러 음료 메뉴도 있었지만 바로 주문.음료의 맛은 망고맛이 거의 안나 별로였음.다음엔 이 메뉴 안먹을거임.하지만 좋은 곳을 발견한거 같아 기쁨.조용하고 테이블도 앉기 편하고.토스트랑 여러 요기거리메뉴도 판매하고 있어서조용하게 앉아 간단히 식사도 하고 놀기 좋을 거 같음.책읽기도 좋고 사진정리하기도 좋아보임.크지 않을거 같지만 10명정도 들어가는 약간 분리된 공간도 있음.(사진없음)9시에 열고 1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생각보다 빨리 열고, 빨리 닫는다. 다음에 가서는 타르틴을 먹어봐야겠다.대관도 한다고 한다.아! 2층도 있.. 2017. 2. 1.
[이천]초이수제비 - 초아 수제비? [초이수제비] 이천에 쌀밥 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점심을 먹으려 찾아보니 수제비가 유명하다는 말에 고고 수제비라는 분식집 종류이지만, 동네 파스타집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유명하긴 한건지 내부가 넓은데 손님들이 많았다 사람들이 많은데 음식이 늦게나오는건 함정 사람들이 많이와서 수제비 뜯느라 시간이 오래걸린는것 같았다 직원아주머니가 불친절한데 옆에서 벨 3번 눌러도 무반응 옆자리 치우러 오신 아주머니에게 요청해도 보지도 않고 대답 나 바로 뒤에온 테이블은 내가 다먹을때까지도 안나왔다.. 나는 타이밍을 잘 맞춰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었으니~ 수제비 맛은 좋다! 그나저나 문 손잡이는 어디로..? 2017. 1. 26.
[파주 헤이리마을]황인용MUSIC SPACE CAMERATA(카메라타) -오덕오덕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_카메라타] 1930년쯤의 오디오로 꾸며졌다는 음악듣는 카페 카메라타. 카페 2층에서 오디오쪽을 향해 찍은 사진을 보고 빠른 시일내에 가고싶어졌다. (두번째 사진) 입장료 10,000원(성인)이면 차 한잔+머핀무제한+음악감상이 가능. 음악은 대체로 클래식.음악이 내 취향이 아니라...잠시 먹다가 책읽고, 잠시 대화하고, 잠시 자다가 사진찍고 한바퀴하고 나왔다. (한시간 삼십분정도 있었나)클래식 좋아하시는 분이나 음악 전공하시는 분들은 꽤 애정할 장소.신청곡도 틀어주시고.카페 주문, 자리, 이용법 등 나름의 규칙들이 정해져 있었다.카페를 찾는 고객과 원활한 운영을 하기 위한 직원들과의 효율적인 약속인거처럼 보였다.화장실에 여/남 표시가 음악앨범자켓처럼보였다. 2017. 1. 23.
[수원 우만동]본수원갈비 본점 - 갈비탕의 자존심 [본수원갈비]갈비가 유명한 '수원'에서도 유명한 '본수원갈비'주중 점심 13:30분까지만 가능한 갈비탕을 먹으러 가봤다. 일정수량만 판매하고있어 13:30분이전에도 마감되는 날이 있다고 하니 애매한 시간에는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게 좋을 듯. 평일 점심에도 갈비탕말고 구이를 먹는 분들이 많음. 설선물 세트포장을 엄청나게 하고 계셨음. 설선물세트는 기존 메뉴판 가격과 동일. 갈비탕에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굿굿.양이 엄청 많다.식사하고 웨이팅 공간에 있는 생강차 한잔 마시면 딱임. 가게 앞에 메주를 말리고 계셨다. 된장찌게의 된장은 직접 만드시는건가? 수원에서 속 따뜻하게 식사 하실 수 있는 곳. (기름칠) 2017. 1. 23.
[수원 우만동]김경자 소문난 대구 왕뽈찜 - 동네에 이런 뽈찜이? [김경자 소문난 대구 왕뽈찜] 주변은 아파트만 있고 홀로 덩그러니 있는 식당 가며오며 볼때마다 여기는 맛있을까? 궁금했던 곳 수원에서 활동하는 블로거의 맛있다는 글을 보고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뽈찜인지라 가격대는 있는 편이었지만, 맛도 좋고 양도 많고~ 4명 정도해서 소짜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둘이서 먹어서 남은건 포장! 2017. 1. 21.
[청담동]링링(훠거무한리필) - 중국의 맛에 한국의 입맛 한숟갈 [링링] 1인 15,000원에 훠거무한리필. 훠거라는 걸 처음먹어본 이 곳. 중국에서 훠거 먹어본 분들은 그곳보다는 향신료가 약하다고 함. 중국음식 못드시는 한국사람도 괜찮게 먹을 듯. 처음먹어본 나는 완전 놀람!!! 너무 맛있다. 처음왔다고 하니 중국인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고기도 3종류, 해물도 잔뜩, 당면종료도 여럿, 야채도 많았다. 건두부, 하얀버섯? 등 중국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들 가득! 홍탕이랑 백탕이 각각 맛이 같은듯 엄청 나게 다름! 둘다 매력매력.육수 추가도 가능하다! 백탕에는 대추가 들어있어 몸보신 하는 느낌. 함께 주시는 땅콩소스? 도 맛있다.음식남기면 10,000원 벌금!!!꿔바로우도 10년째 만들고 계시다고 맛나다고 추천해주심! 술한잔 하며 먹기 좋은 곳. 청담역과 압구정.. 2017. 1. 16.
[어린이대공원역]옥루몽 - 이는 시리나 마음은 따뜻하다 [옥루몽] 워낙 빙수를 좋아하는지라 사랑하는 옥루몽.마음만큼 자주 가진 않게된다. 우유얼음이 완전 굿굿. 팥빙수 위의 떡이 한몫한다. 저 위의 팥이 전부가 아니다.(얼음 중간에도 팥들어있다)공주밤빙수 등 시즌메뉴가 있다.(밤올려주고 1,000원 플러스) 난 전통팥빙수가 제일 좋음. 모나카는 4개에 6,000원에 팔고 있었는데 배불러 고민하니 2개에 3,000원으로도 해주심 (친절) 요즘 날씨가 워낙 추운지라 자리마다는 아니여도 중간중간 난로가 있었으면 싶다. 겨울임에도 많이들 오셔서 단팥빵도 드시고 빙수도 드시고 하드라. 2017. 1. 16.
[어린이대공원역]뱃놈 - 여기가 바다인가요 [뱃놈] 어린이대공원역 도보 3분거리. 세종대 후문에서 매우 가깝.매번 망하는 가게 자리였는데 어느덧 자리잡은 뱃놈.21시에 가도, 22시에 가도 줄을 서는.(빨리 자리가 납니다.) 석화철에는 석화가 인원수대로 서비스~ 조개찜 2인 메뉴임에도 둘이 먹기 넉넉한 양.조개찜에 들어있는 문어숙회♡알콜날라다니는 분위기. 화장실에 난로가 있는 섬세함. 화장실에 막차 시간이 써있는 섬세함. (첫차시간도 함께) 남자화장실은... 지금까지 조개찜,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다른 단품 메뉴도 괜찮을듯.아늑하니 앉아서 한잔하기 좋은 곳. 어린이대공원역주변에서 술한잔 하실 일 있으시다면 완전 추천!! 메뉴 : 조개찜 2인, 소주 1병, 청하 1병, 맥주 1병 2017. 1. 16.
[신사동 가로수길]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Gilbert's) - 버거에는 맥주지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골목 중간쯤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수제버거집 사실 이 집 윗층에 있는 '에이스피자'를 가려했으나 가게가 없어졌... (길버트는 반지하정도로 일층과 지하 사이) 피맥 대신 버거앤드맥주다 하여 들어온 곳 어둡고 H&M 노래 나옴 세트메뉴에 혹했지만 음료대신 맥주를 마실거라 버거와 프라이즈 각각 주문직원분이 버거는 커팅할건지 물어보심 커팅해서 버거 둘이 나눠먹고 프라이즈도 같이 먹었는데 프라이즈가 반이나 남음 양이 많다혼자 버거 하나 드시더라도 직원에게 커팅해달라고 하시는게 드시기 편할 듯 남자 둘이 가도 버거세트 각각 하나씩 시키면 아주 배불리 드실듯 아 버거와 맥주는 맛이 없을수가 없다 메뉴 : 길버트버거 140g / 칠리 치즈 프라이즈 / 워터멜론위트 / .. 2017. 1. 9.
[어린이대공원역]원갈비 - 송중기도 왔다간 갈비집 [元갈비] 어린이대공원 3번 출구 도보 30초 갈비집갈비구워서 밥한공기시켜서 같이 나오는 김치랑 먹음 굿굿 거기에 매화수까지 한잔! 화로여서 왠지 더 맛있는 느낌 일요일 18시 30분에 갔는데 고기가 거의 다 떨어졌다고 하심(빨리 가야할듯 아님 저녁에 갈려면 전화하고 가기) 낮에도 고기구워 먹는 고객 많은 고기집 앞으로 많이 갈듯 사장님이 친절하심 계산대에 송중기 싸인있음 (진짜 왔다 갔는진 모르겠음) 만오천원 짜리 할인하면 만칠천원?? 2017. 1. 8.
[용인]여시관 - 홈바가 탐나는 카페 용인에 이런곳이 있나 싶을만큼 신기하기도하고 좋기도 한곳 실내는 집이었던게 분명히 느껴질만큼 주택의 구조가 느껴진다. 입구며 방이며거실에는 두라바와 같은 것도 그대로 남아있고카페라고 하기엔 호텔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곳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커피가 맛있다고 느껴지는 신기한곳 레스토랑은 안추천이라 그랬는데그냥 보기에는 좋아보이는곳 비오는날 테라스와 같은 곳에서 꼭 다시와서 빗소리를 듣고싶은 곳 2017. 1. 8.
[용인]라운즈 - 아늑하게 데이트 [라운즈 ROUNZ] 에버랜드가는 시골길가에 있는 카페겸레스토랑 에버랜드 가는 길이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리면 좋을 듯1층은 돌담집이라는 한식집 (안가봄)2층은 라운즈라는 화덕피자도 팔고 음료도 팔고 와인도 팔고강바로 앞에 있어 자리에 앉아 강이 보임(강이 크진 않음)음료도 여러종류가 있음 커피보단 티나 스무디 종류가 맛이 나아보임 와인종류도 있다 이번엔 레몬티와 아메리카노마시며 대만여행 준비하고 옴 겨울임에도 3월 초 날씨라는 따뜻한 토요일날 여유로운 시간 다음엔 피자 먹고와야지 2017. 1. 8.
[수원 우만동]광어9900 - 혜자 횟집 수원 광어9900 혜자 맛집광어 방어 셋트에 2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혜자 가격!!오른쪽에 소라 같은 것도 꿀맛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믿음수산을 위협하는 무서운곳!방어먹으러 또 가야지 2017. 1. 8.
[수원 남문시장]연밀 - 육즙팡팡 중국식 만두집 [연밀] 수원 남문시장, 치킨골목 초입부분 화요일 휴무 중국식 만두 (사장님이 하얼빈) 줄서서 먹는 곳 (줄서기 싫음 오픈할때 맞춰가기) 주문과 동시에 만두를 빚어 오래거림 주차어려우니 남문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동하면 편함칭다오 맥주 및 소주 판매 (만두와 더불어 술 안주도 판매함_하얼빈 소세지, 건두부무침 등) 육즙이팡팡 사장님이 친절하심 이런저런 설명해주심 (하얼빈 출신)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으나 만두는 따뜻하게 바로 먹는게 좋으니 난 포장 안 할듯 주말에는 안되는 메뉴있으니 시간이 괜찮다면 주중에 가는거 추천 (주말에 가서 대파전병 못먹고 왔다) 먹은 메뉴 : 고기육즙만두, 새우군만두? 두개 먹으니 14,000원? 담에 가면 대파전병이랑 물만두 먹고와야지.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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