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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오하이오후 바디오일: 나의 최애 화장품 브랜드!

by 디리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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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후

허그테라피 바디오일


나의 최애 화장품 브랜드! '오하이오후'

20살부터 본격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하다 10년을 넘게 화장품 유목민으로 지내다 드디어 정착하게 된 화장품 브랜드다. 그간 이 곳에서 쓴 돈만 해도.. 130만 원!!!  처음 산 날이 2019년 10월 29일이니 정말 일 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도 샀다. 무통장입금, 리뷰 등으로 포인트도 꽤 쏠쏠하게 쌓았다. 

기초부터 팩, 쿠션, 이제 바디까지!! 색조를 제외하고 내 모든 화장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오하이오후 제품을 애정하고 사랑한다~  얼른 립, 쉐도우 제품도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오하이오후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쿠션이 20년 12월에 출시된다고 해서 약 이주간 거의 쿠션없이 살았다. 다른 쿠션안사고 싶어서!! 

포인트와 총주문 금액! 19번이나 샀구나...

내가 쓰고 있는 오하이오후 제품 중 극히 일부! 크림, 미스트, 세럼, 큐브, 쿠션, 오일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하이오후 제품 리뷰를 하자고 하면 엄청나지만 오늘은 처음 사본 바디제품인 오일이다.

허그테라피바디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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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후에서는 페이스 제품과 함께 바디로션,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바디 제품이 나오고 있다. 원래 페이스제품만 만들었는데 바디에 이어 색조까지 점차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사장님은 언제 쉬시나 할 정도로 정말 퀄리티 좋은 제품을 꾸준히 내고 있다. 

'허그테라피 바디오일'은 100ml 유리병에 담긴 바디오일이다.

빨리 써보고 싶은 나의 손~ 

평소 린든리브즈 바디오일 라벤다를 쓰고 있었고 때마침 거의 다 쓸 때쯤 오하이오후에서 바디오일이 출시되었다. 타이밍도 굿! 내가 바디오일을 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이 3가지이다. 

  •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가
  • 향이 은은한가
  •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인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가!

출처: 오하이오후 홈페이지

100% 식물성 오일이기에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고 하는데 이건 직접 써봐야 한다. 

평소 쓰던 바디오일도 로션과 섞어 발랐기에 오하이오후 오일도 바디로션과 섞어 사용해봤다. 정말 끈적임 없이 적당한 유분감과 촉촉함이 남아 있는데 합격이다. 

 

 

향은 은은한가!

평소 라벤다와 로즈향을 좋아하는데 그 두 가지 모두 있는 바디오일이다. 바디오일을 손에 살짝 따라 향을 맡으면 앗! 라벤더향이다, 앗! 장미향이다. 이렇게 바로 느껴지진 않는다. 자연 자연한 향이 은은하게 난다. 평소 독한 향을 안 좋아하는 나에게 딱이다.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인가

호호바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올리브 오일이 핵심 성분 식물성 멀티 오일이다. 그에 바질잎 추출물, 오레가노잎 추출물까지 들어 더욱 은은한 향이 나는가 보다. 

 

오하이오후 허그테라피 바디오일을 바르니 몸이 촉촉해지고 은은한 향에 꿀잠을 잘 수 있을 거 같다. 여러 바디오일을 써봤는데 성분이 맘에 들면 발림감이 별로고, 발림감이 좋으면 성분이 별로고. 발림감 / 성분 / 향 이 3가지가 다 맘에 드는 제품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오랜 도전 후 발견한 게 '린든리브즈 바디오일'이었다. 이제 린든에 이어 오하이오후의 바디오일도 내 맘에 쏙 드는 바디오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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