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꽃마리 4계절 유리컵 세트
일상의 여유, 즐거운 살림
평소 손이 들어가야 밑바닥까지 잘 닦인다며 '손이 들어가는 컵'을 찾곤했던 꾸꾸는, 컵을 살 때마다 손을 넣어본다.
결혼준비하며 샀던 이 유리컵이 6개 세트였는데 3개는 깨지고, 1개는 금이 가서 2개만 남아있는 상황! 모던하우스에 간 김에 컵을 구경해본다. 손이 들어가는 이쁜 컵을 찾아~ 모던하우스에 이쁜 컵이 많아 놀랐다. 그리고 괜찮은 가구들도 많아 한 번 더 놀랐다.
회원가입하면 리빙상품을 20% 할인해주는 패밀리세일을 하길래 냉큼 가입도 했다. 앞으로 모던하우스를 자주 이용할 듯싶다. 우린 여러 디자인 중에 곰곰이 우리에게 가장 이쁜 컵을 골랐다!
바로 '잔꽃마리 4계절 유리컵 세트'
정상가 15,900원 > 세일가 8천 원에 구매!
20% 세일이라 쓰여있었는데 품목에 따라 더 할인이 되었나 보다.
유리컵에 잔잔한 꽃들이 새겨져 있는 감성적인 컵이다. 매번 심플한 컵만 쓰다 이렇게 꽃이 그려져 있는 컵은 처음이다. 네 가지 색이 우리의 식탁과 주방을 알록달록 꾸며 줄 거 같다.
'린넨 앤 키친 by modern house'는 모던하우스에서 만든 세컨드 브랜드인가부다. '일상의 여유, 즐거운 살림' 이란 타이틀이 꽤 맘에 든다. 그리고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을 지향하며, 계절과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살림의 재미를 찾습니다.'라는 문구도 마음에 왜 닿는다.
이렇게 상자에 4개의 컵이 들어있다.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주황 / 파란 / 보라 / 노랑 색의 꽃들이 이쁘게 그려져 있다. 난 이중에 노란 꽃이 가장 이쁘다. 이 컵들 덕분에 심플했던 우리 주방이 산뜻해졌다.
하나하나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으로 보니 주황색이 또 가장 이쁘네~
유리컵을 쓰다 보면 종종 손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쪽에 손잡이 마냥 들어가 있어 그립감도 좋다.
이렇게 포개서 보관도 가능하다. 공간 활용!
물도 마셔보고~
라테도 한잔 해 먹고~
생활에서 쓰는 유리컵은
잔금과 흠집이 종종 나서 고가의 컵을 사기보단
저렴하면서 이쁜 걸 사는 게 우리는 더 좋다.
이번에 모던하우스에 가보니 가구도 심플하니 괜찮고
살림용품도 이쁜 게 많았다.
필요한 게 있을 땐 여길 먼저 찾아봐야겠다.
잔꽃마리 유리컵: 린넨 앤 키친 BY 모던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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